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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9788980158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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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깊은 열등감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현실적 평가가 아니라 열악한 환경에서 우리가 배운 하나의 해석이다. 성인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파괴적인 자기 정의를 제쳐 두고 자신을 새롭게 평가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진실한 죄책감은 우리의 공격적인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가 변화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반면 근거 없는 죄책감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나쁜 사람인가라는 쪽으로 몰고 감으로써 우리가 해 온 아주 지엽적인 것들을 구체화하도록 전환시킨다.
수치심의 건강한 감각은 존엄성이라는 덕 안에서 성숙한다. 존엄성 안에서 우리는 구체적인 존재의 가치를 인식한다. 이 덕은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우리의 재능과 한계들, 연약함과 끊임없는 근심들―을 보다 편안히 받아들일 때 서서히 자라난다.
부정적 감정의 놀라운 선물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는 철저한 인식하에 그들에게서 오는 고통들을 껴안아야 하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쁜 것들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맛보는 것은 그것을 단순히 삼켜 버리는 것보다 나은 것이다.
우리의 그림자는 우리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완전하게 그것을 제거할 수 없다. 그러나 그림자를 우리 안으로 받아들일 때, 껴안은 그림자는 신기하게도 성숙하게 된다.
책 속 한 구절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깊은 열등감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현실적 평가가 아니라 열악한 환경에서 우리가 배운 하나의 해석이다. 성인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파괴적인 자기 정의를 제쳐 두고 자신을 새롭게 평가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진실한 죄책감은 우리의 공격적인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가 변화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반면 근거 없는 죄책감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나쁜 사람인가라는 쪽으로 몰고 감으로써 우리가 해 온 아주 지엽적인 것들을 구체화하도록 전환시킨다.
수치심의 건강한 감각은 존엄성이라는 덕 안에서 성숙한다. 존엄성 안에서 우리는 구체적인 존재의 가치를 인식한다. 이 덕은 우리가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우리의 재능과 한계들, 연약함과 끊임없는 근심들―을 보다 편안히 받아들일 때 서서히 자라난다.
부정적 감정의 놀라운 선물들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는 철저한 인식하에 그들에게서 오는 고통들을 껴안아야 하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쁜 것들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맛보는 것은 그것을 단순히 삼켜 버리는 것보다 나은 것이다.
우리의 그림자는 우리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완전하게 그것을 제거할 수 없다. 그러나 그림자를 우리 안으로 받아들일 때, 껴안은 그림자는 신기하게도 성숙하게 된다.
차례
1부 우리 열정의 전화
감정, 친구 같지 않은 친구
감정과 사귀기
2부 화 : 위기 시의 감정
분노라는 호랑이를 추적하기
우리는 우리의 화를 어떻게 다루는가?
화의 영성
3부 수치심과 죄책감 : 소속의 대가
소속의 경계선
죄책감의 모습
건강한 수치심
사회적 수치심의 전환
4부 감추어진 선물 : 슬픔, 외로움, 두려움
슬픔의 선물
외로움에서 배우기
친구로서 두려움 발견하기
두려움에 관한 그리스도인의 성경
결론 고통스러운 감정의 길
고통스러운 감정의 길
보충 자료
참고 문헌
지은이 : 에벌린 이튼 화이트헤드 / 제임 D. 화이트헤드
시카고 로욜라대학의 사목 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여러 권을 공동 집필하여 출판했다. 두 사람의 책은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 christian Life Patterns> 와 <사목 방법 Method in Ministry> 이 있다. 인디애나 주 사우스밴드에 살고 있다.
옮긴이 : 문종원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미국 로욜라 대학에서 사목학과 사목 상담 그리고 영적 지도를 공부하였다.
우울증, 수치심, 죄책감, 상실감, 슬픔, 분노, 두려움, 외로움, 걱정,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기획하고 있으며, '영적 성장을 위한 감성 수련', '상처의 치유', '내면의 아이의 회복', '영적 지도', '생태 심리학'과 관련된 내용을 연구.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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