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상품코드 : 9788992961097 | |
(0) | (0) |
---|
루브르박물관에서 유례없이 앙코르 전시를 제안받은 화가. 5천 원권, 5만 원권 화폐 그림을 두 번이나 그린 한국화의 대가. 그러나 이런 명성보다 그를 더욱 위대한 화가로 돋보이게 하는 건, 그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과 깊이이다. 하늘과 소통하고 땅과 호흡하는 대가의 눈을 통해 오늘 내가 가야할 길을 모색해 본다.
화가 일랑 이종상과의 대담·글
위대한 화가! 일랑 이종상 선생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람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닮고 싶다. 그리고 선생을 닮아야 할 사람은 나혼자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나는 선생의 삶을 담은 이 책을 세상에 놓는다.
이종상은
루브르박물관에서 세계를 감동시킨 그의 대형 설치벽화보다 한국의 예술혼으로, 한국화의 대가로 알려진 그의 명성보다 그의 '사람됨'이 그를 더욱 위대한 화가로 돋보이게 한다.
손톱만 한 그림에도 허허로운 여백을 살리고 끝이 안 보이는 대작도 바늘 꽂을 데 없이 꽉 채우면서도 끊임없이 인간의 원형을 찾아가는 화가.
그래서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사람,
일랑 이종상의 참모습을 담아본다.
한국의 예술혼 높이 날다
한번은 어느 화상 내외분이 우리 집에 왔어요.
제가 어렵게 사니까 돈에 쉽게 넘어가겠다 싶었는지 탁자 위에 다 돈 봉투를 내놓고서는 "전지 몇 장, 뭐 몇 점, 그려 놓은 거 있으면 더 좋고…" 이러면서 일방적으로 그려 놓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때 '내가 지금 주문하는 사람의 눈높이로 저공비행하고 있구나. 그러면 나는 대중적인 작가밖에 안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지요. 화상들이 자꾸 우리 집에 찾아오는 것이 그 증거거든요. 그때가 화가로서 고빗길이었어요.
그 뒤에 제가 독도그림을 계기로 도약했어요. 다 집어던지니까 그림이 확 바뀌더라고요. 잘 팔리고 인기있는 작품을 용기있게 끊음으로써 높이 높이 날게 되었지요.
꼭 만나야 할 사람 - 윤 학
과외교사 국전 특선하다
엿장수하여 물감 사다
모조리 미대를 가거라
한 여고생과의 만남
과외교사 국전 특선하다
혼수도 못 들이고
불암산 초가집
루브르도 감동시킨 한국화의 대가
그림도 아는 만큼 그린다
루브르도 앙코르를 요청하다
모함하는 데 3분, 진실 밝히는 데 3년
맞아, 내가 찾은 게 저거야!
신앙의 길 예술의 길
신앙과 예술은 하나야, 하나!
불교에는 석굴암이 가톨릭에는 무엇이
캔버스 뒤에다 그려라!
그림은 그리는 게 아니라 그려진다
너는 화폐를 그린 사람이니
돈이 뭘까요
너는 화폐를 그린 사람이니
돈은 귀가 밝고 눈이 밝다
사인만 했는데 학교 짓더라
돈을 돌같이 보라고?
높이높이 날아버렸죠
내가 노예가 되겠구나
높이높이 날아버렸죠
작가가 살아있을 때 미술관을
빨갱이로 몰린 화가
전공바보냐 전문가냐
한국 미술의 자생성을 찾아
경제인에게 경영을 들려주는 화가
서양의 천사 한국의 선녀
스크린문화 문풍지문화
고주망태로 자다가 그린 그림
사람과 그림은 하나
이종상은 25시의 사나이
수시로 민정사찰을 나갑니다
사람과 그림은 하나
대담·글 : 윤학
변호사, 법학박사(서울대학교,헌법학)
<월간독자Reader>발행인, <가톨릭다이제스트> 대표,
화이트홀·화이트홀갤러리 대표
(0) | (0) |
---|
(0) | (0) |
---|
(0) | (0) |
---|
※ 군부대 및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이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은 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2019-0301인상)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