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상품코드 : 9788932112978 | |
(0) | (0) |
---|
묵상하는 법을 알려 주는 길잡이
이 책은 2009년 7월부터 40여 일간 루르드에서 피니스테레까지의 여정을 담은 산티아고 영적 순례기다. 저자인 이석균 신부는 2007년 이라크에서 군종 사제로 있었을 당시 산티아고 길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그곳 생활의 고충을 겪으면서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길 위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산티아고 길을 묘사하고 체험담을 담은 기존의 산티아고 순례 기행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과거 경험, 다양한 산티아고 신화와 전설, 역사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의 여정에 함께하며 산티아고 길의 풍경에 더해진 다양한 전설,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사제가 순례길을 걸으며 느낀 다양한 생각과 묵상, 자기 성찰을 통해 묵상이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 깊이 체득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하루하루 일상에 바쁜 독자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묵상하고 현재의 모습을 성찰하는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산티아고 길 위의 대서사시!
저자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 다양한 신화와 역사 이야기 등을 마치 시를 쓰듯 표현하였다. 이러한 글의 특징을 살려 책의 편집 또한 여백의 미를 강조하였기 때문에,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은 마치 한 권의 시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는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을 ‘하나의 대서사시’라 표현하였다.
제가 이석균 사도 요한 신부를 만난 건 오래전입니다.
1992년입니다.
저도 지난 학기 막 신학교에 들어온 신출내기 교수 신부였고,
이석균 신부는 그해 입학한 신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반의 담임이었습니다.
………
세월이 흘러 흘러 보좌 시절, 군종 사제로 살고,
제대한 후 불현듯 도보 성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도보 여정에서 일어났던 일들과 생각들을 기록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소상하고, 감동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것을 어떻게 모두 기억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가 주변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과
주변 사람들과 주고받은 압축된 대화들.
하나의 대서사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5쪽, ‘추천의 글 - 하느님을 향한 큰마음 한심이’)
‘상징과 은유’로 어우러진 영적 순례기
이 책에는 저자의 과거와 현재가 저자만의 ‘상징과 은유’의 표현으로 녹아 있다. 저자는 산티아고 길을 걸으며 자신의 지난 과거를 떠올리고, 그 과거를 통해 현재의 자신을 묵상과 성찰이라는 길로 이끈다. 이러한 과거의 경험과 산티아고 길에서의 경험이 저자만의 표현으로 어우러져, 독특한 문체가 탄생하였다. 이러한 독특한 표현은 독자들이 아직 가 보지 않은 산티아고 길을 상상하거나, 혹은 자신의 삶을 한층 더 깊게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초대의 글
워밍업 - 루르드에서 생장피드포르까지
파리 스케치
마리아의 도시
이 사람을 보라
미카엘의 소
돈키호테
정화의 길 - 생장피드포르에서 부르고스까지
다시 떠나기
새로운 길
헤밍웨이와 야마시타
있을 때 잘하자
등대지기
생명의 지도
별의 길
눈먼 이의 왕관
길, 바람, 그리고………
천국의 곳간
작은 거인
배고픈 소프라테스보다
선물
라비린토스
엘시드
조명의 길 - 부르고스에서 레온까지
태양의 산볼
마법의 성
튕기셨구나
희망의 색깔
사막에서
기사와 소녀
오십 년 동안의 고독
단 하나의 길
일치의 길 - 레온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돌아올수 없는 강
초콜릿 교회
알라딘의 램프
아이언맨
귀여운 거짓말
붉은 산
호두나무 아래서
갈릴래아로
순례자의 노래
숲이 뿜어내는 것들
장밋빛 인생
산티아고
비아 사크라
덤의 길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피니스테레까지
천국의 개구리
그리고 그 다음에는
모든 사라지는 작고 가난한 것들을 위하여
생명의 물
지은이 : 이석균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2000년 사제 서품을 받고 천호동 성당 보좌 신부를 거쳐 군종 신부를 지냈으며, 현재는 돈암동 성당 보좌 신부로 있다.
저자는 2007년 이라크에서 군종 사제로 있을 당시 산티아고 길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그곳 생활의 고충을 겪으면서 그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길 위에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
|
|
|||||||||||||||||||||||||||||||||
(0) | (0) |
---|
(0) | (0) |
---|
(0) | (0) |
---|
※ 군부대 및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이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은 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네이버페이 반품시에는 네이버페이 지정택배사를 통한 반품으로 반품배송비는 3,900원으로 책정. 초기배송비2,700원 포함 총 6,600원 고객부담입니다.
(지역별 추가 배송비 추가요금은 별도 요구될 수 있습니다. 도선료 및 택배박스 크기별 추가부과비용 등, 서비스로 초과비용 업체부담했던 부분은 반품시에는 고객님이 지불하셔야 합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