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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을 글로 옮긴 이 작은 일화들은 오늘날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던 현실 속으로 우리를 데려다 준다.


이 일화들은 다양하고 명백하고 투명하고 단순한 진리를 표현하고 있다.


이 작은 책을 읽으면서 경이롭고 흡족한 마음에, 우리 또한 험한 말들과 공허함, 불확실성에 물들지 않은 이 분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싶은 열망이 생겨나고, 동시에 이 땅 위에서 살아가는 우리 사이에 이런 현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기쁨이 솟아오를 것이다.


또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며, 그 현실을 알고 싶어 하고, 또 그것에 속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그 세상을 활짝 열어 주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보면서 믿음과 희망이 굳건해질 것이다.

1. 들어가는 말
2. 교통경찰관
3. 우체국에서
4. 안정된 수입
5. 찾을 수 없던 특효약
6. 기차 사고
7. 사례금
8. 해외 시장에서도
9. 건축가와 이웃
10.  3달러짜리 인형을 구할 수 있게 해 주세요!
11.  응답
12.  경쟁관계
13.  미용사
14.  1유로도 없어요
15.  주어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16.  건강 진단서가 아니라
17.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나눌 수는 없다
18.  사형수
19.  재수강
20.  로마 테르미니 역
21.  별 비처럼
22.  용서
23.  작은 배
24.  아빠의 하느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25.  진품 명화
26.  도둑을 위한 기도
27.  기도의 힘
28.  용서의 선물
29.  행복 그리고…
30.  낚시바늘에 걸려든 어부?
31.  스테레오가 장착된 ‘피에스타’
32.  흑인 회교도
33.  원수를 사랑하기
34.  실현된 사람
35.  다른 이들에게 귀 기울이는 것
36.  식당의 고객
37.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님!
38.  대 사면赦免
39.  1960년대
40.  이 땅에서 받는 백배의 상과 영원한 삶
41.  어느 특별한 모험
42.  어느 주말
43.  하느님 아버지께 맡겨 드리고
44.  나는 그리스도교 신자
45.  주머니를 물고 온 개
46.  냉장고
47.  우리 아기
48.  회복
49.  B반
50.  거룩한 사탕
51.  물리 시험
52.  나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53.  케이프 캐너버럴의 디즈니월드
54.  저 위에 계신 분께 맡겨드립시다
55.  주식을 팔았어요
56.  부모로 성장하기
57.  보석
58.  하늘 아버지께서 보살펴 주셔요
59.  로또 추첨
60.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낫게 해 주실 거예요
61.  예수님은 어떠세요?
62.  엄마, 이것 보세요!
63.  나다. 두려워 마라.
64.  나눔
65.  당신께 드렸습니다
66.  위대한 하느님의 사랑
67.  오늘 나는 한 죽은 이를 심판했다
68.  상처는 치유된다
69.  끝까지 사랑하기
70.  교육부에서
71.  최고 점수
72.  술이 든 케이크
73.  하루에 세 번 먹어요
74.  기회를 포착하기
75.  우리에게 주신 딸
76.  꽃
77.  저의 것을 드릴 수 있어요
78.  빠른우편
79.  주는 것은 곧 하느님의 선물을 받는 것
80.  약
81.  딸의 침묵
82.  보물찾기
83.  해냈다!
84.  내 목숨을 구해 주신 분
85.  64년 되었습니다
86.  닫힌 성당들
87.  강력한 힘을 지닌 어머니
88.  눈보라 속에서
89.  내 장난감을 전부 줄래요
90.  고원에서 맞은 첫 성탄
91.  새로운 생명을 주는 씨앗
92.  내가 바라던 신호
93.  시험
94.  작은 선물
95.  사랑하면 사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96.  채소 자루
97.  휴식 없는 야간 봉사
98.  경찰관
99.  제대로 찾아오셨어요
100. 하늘의 보상
101. 엄격한 교장 선생님
102. 나를 위해 밝힌 촛불
103. 감옥에서
104. 일관된 삶의 용기
105. 빨래터에서
106. 하느님의 섭리
107. 이런 일은 처음이에요
108. 다섯 자녀의 아버지
109. 이미 잃은 존재
110. 미혼모
111. 상환
112. 은행
113. 이메일
114. 예수님께서 챙겨 두신 옷
115. 어느 남자의 얼굴
116. 축제에서
117. 그분 말씀을 믿는 것
118. 수학을 좋아했기 때문에
119. 중단된 회의
120. 난민들
121. 정기 구독
122. 작은 가게들
123. 은행 이체
124. 로또
125. 선물
126. 염려 금지
127. 트럭이냐, 부활달걀이냐
128. 재고용
129.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주기
130. 모든 것에 앞서 사랑을
131. 제2의 양심
132. 가격 인상
133. 발신인이 중요해
134. 전화 한 통화에 100리라
135.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서의 도움
136. 가족 살인범 용서하기
137. 강도
138. 화재
139.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청하는 것으로 충분했어요
140. 들어가거라, 그것은 너의 것이다
141. 장난할 수는 없어요
142. 커피 한 잔
143. 하느님은 언제나 시간을 잘 지키신다!
144. 인쇄공
145. 내 인생 최고의 순간
146. 경당에서뿐만 아니라
147. 밝고 정상적인 아기
148. 시대의 조류를 거슬러
149. 당신께 제 아빠를 맡겨 드립니다
150. 가난한 이들을 위한 것
151. 확인
152. 환대의 연결 고리
153. 소중한 베개
154. 커튼

엮은이 : 도리아나 잠보니
이탈리아 치타누오바 출판사에 적을 둔 여류작가로 활발히 저술활동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Quando il dolore bussa forte(Città Nuova, 1976), Il dialogo delle ginestre(Città Nuova, 1992), Giovani tra droga e speranza(Città Nuova, 1997), 『내가 너라면』 (성바오로, 2005) 가 있다. 그의 저서는 여러 주인공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 박인숙
1948년 10월 16일 부산 출생, 이화여대 사범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대구에 살고 있으며, 두 자녀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