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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단어 붙여쓰기 필수) 노년을위한마음공부, 예수성심, 수도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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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코드 : 978894191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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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문헌총서 24
          토빗 이야기-암브로시우스
          판매가 25,000원  할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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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토빗 이야기(교부문헌총서24)
          저자, 출판사 암브로시우스 / 분도출판사
          크기 15×22.5cm
          쪽수 232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16-12-25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출판사 분도출판사
          고객평가 1건  ★★★★★ 5/5
          지은이 암브로시우스
          옮긴이 최원오
          출간일 2016-12-25
          페이지 232
          규격 양장본/15×22.5cm
          수량
          총 상품금액 22,500
          상품설명 상품후기 (1)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암브로시우스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영적 스승이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사목 활동과 그가 남긴 글들이 일반인들에게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자놀이의 죄악성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는 토빗 이야기는 암브로시우스가 지향했던 사목과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고리대금업과 불로소득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이 책은 오늘 우리의 상황을 가난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돌아볼 수 있게 한다. 우리는 『토빗 이야기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교회의 보물’로 여기며 사회정의를 호소했던 암브로시우스의 진면목을 만나게 되며, 그리스도교 사회교리에 대해서도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부자들의 탐욕에 맞서 자연과 재화의 보편적 목적과 분배정의를 주장하는 암브로시우스의 또 다른 작품 나봇 이야기와 함께 읽기를 권한다.



          토빗 이야기 - 암브로시우스의 사회정의론

           

           

          분도출판사는 고 이형우 아빠스가 1987년 키프리아누스의 작품『도나투스에게/가톨릭 교회 일치/ 주의 기도문』을 주해하면서 교부 문헌 총서 원전 대역본을 펴내기 시작했다. 교부총서는 라틴어와 그리스어 등 고전어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교부학과 신학 전반에 걸친 방대한 지식을 요구하기에, 지난한 과업이며 독자층도 넓지 않아서 경영만 고려한다면 손대기 힘든 작업이다. 교부 문헌 총서 스물네 번째 책 『토빗 이야기』 발간을 기념하고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보도자료를 대신해 역주자 최원오 선생님과의 서면 인터뷰를 내보낸다.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_ 분도출판사 편집부

              

           

          편집부(이하 편): 어려운 책을 번역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나봇 이야기』에 이어 암브로시우스의 책을 두 번째로 내는 데 소감을 간단히 나누어 주시지요.

          최원오(이하 최): 얼마 전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암브로시우스의 나봇 이야기정말 아름답고 매우 구체적인 책이라고 소개하시며 꼭 읽어 보라고 거듭 권고하신 적이 있습니다(2016224일 일반 알현 교리 교육). 매우 감격스러웠습니다. 탐욕스러운 임금에게 한 자락 포도밭뙈기마저 빼앗기며 처참하게 죽어 간 나봇의 운명이 한낱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교황님은 강조하십니다. 나봇 이야기는 더 많은 돈을 거머쥐기 위해 가난한 이들을 억누르고 인간을 착취하는 권력자들의 이야기, 인신매매와 노예 노동의 이야기, 권력자들의 부귀영화를 위해 응달에서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가난한 민중의 이야기, 부패한 정치인들의 탐욕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이 교황님의 현대적 해석입니다. 나봇 이야기가 부자들의 탐욕에 맞서 자연과 재화의 보편적 목적과 분배정의를 주장하는 내용이라면, 그 쌍둥이인 토빗 이야기는 약탈적 대출과 불로소득을 비판하는 책입니다. 두 작품 모두 강도 높게 사회정의를 외치는 교부 문헌인데, 이 책이 우리말로 출간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암브로시우스는 어떤 인물이었으며 암브로시우스가 살았던 시대의 정치사회적 환경은 어떠했습니까?

           

          : 암브로시우스(340~397)는 서른 살 즈음 밀라노에 소재지를 둔 에밀리아 리구리아 지방의 집정관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시장에 비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 황실이 밀라노에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로마제국의 최고 실세였지만, 분열이 극심하던 밀라노 교구의 주교 선출을 감독하러 대성당에 갔다가 뜻하지 않게 주교로 선출됩니다. 이 겸손한 인물은 민중의 간절한 외침 앞에서 그 화려한 정치권력 기꺼이 내려놓고 전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암브로시우스 주교는 그때부터 한평생 가난한 사람들의 벗이요 아버지로 헌신합니다. 밀실에서 환관정치를 하던 유스티나 황태후의 교활한 탄압에 맞서 신자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저항한 사건, 테살로니카에서 시민 7,000명을 학살한 국가 폭력의 최고 책임자 테오도시우스 황제에게 참회를 명령하여 마침내 공동체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용서 청하게 만든 유명한 일화는 세상 안에서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합니다. 하느님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단순한 진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호의적이었던 그리스도인 황제 테오도시우스에게도 예외를 인정하지 않았던 암브로시우스의 엄정함 덕분에 오히려 황제들로부터 영적 권위를 인정받고 종교의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는 점을 오늘날에도 부디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당시 교회는 어떤 상황에 있었습니까? 오늘날 우리 교회와 비교한다면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암브로시우스가 『토빗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전해 주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그 당시 밀라노 주교는 로마의 주교, 곧 교황에 버금가는 권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암브로시우스는 불의한 정치와 자본 권력에 침묵하거나 적당히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이 교회의 보물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고, 교회의 재산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특권적 자리를 차지하는 이 아름다운 전통을 오늘날에도 찾아볼 수 있을까요? 저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모습에서 암브로시우스, 아우구스티누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대 바실리우스 같은 교부들을 만나곤 합니다. 골리앗에 맞서 싸운 다윗처럼 거대한 자본 권력과 부자들의 고삐 풀린 탐욕을 꾸짖고 비판하는 교부의 살아 있는 외침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가르침에서 듣게 됩니다.

          토빗 이야기의 핵심 주제는 이자놀이의 죄악성입니다. 선행과 자선의 본보기인 구약성경의 인물 토빗을 내세웠지만 고리대금과 불로소득을 비판하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가계부채가 날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국가가 공공연하게 빚을 권하고, 대학생들마저 빚더미 위에서 공부하다가 졸업과 동시에 청년 채무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약탈적 대출과 폭력적 추심제도로 말미암아 노예적 삶을 고통스레 견디고 있는 수많은 가정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저는 우선 그리스도인부터 돈놀이와 이자놀이가 얼마나 큰 죄악인지를 깨닫기 바랍니다. 교부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목을 조르는 이자놀이를 살인과 같은 대죄라고 규정했습니다. 포로들과 갇힌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성물마저 기꺼이 녹여서 팔았던 암브로시우스와 아우구스티누스 같은 교부들의 모범을 교회도 본받기를 바랍니다. 빚의 노예 상태에 있는 사람들, 특히 적은 돈을 빚지고도 부채의 늪에서 헤어날 길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해방하기 위해 부실채권을 헐값에 사서 소각해 주는 주빌리은행과 같은 부채 탕감 운동이 교회 안에서도 들불처럼 번져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교부 문헌 총서는 번역도 어렵지만 해제 작업도 아주 어렵습니다. 이번 해제를 보면서도 공을 많이 들인 흔적이 보이는데, 원전 대역본 번역이 일반 외서 번역과 다른 점은 무엇이며, 특별히 힘든 작업은 무엇입니까?

           

          : 예전에 라틴어로 공부했던 대가들은 라틴어 원문을 줄줄 읽어 내려가셨다고 하지만, 저는 아직도 현대어 번역본들과 비교해 가며 라틴어 원전을 분석하는 수준입니다. 사전도 없던 시절 라틴어로 긴 편지와 보고서를 써서 교황청에 보내셨던 김대건 신부님과 최양업 신부님을 생각하면 부끄럽습니다. 라틴어 원전이 현대어 번역보다 더 선명하고 함축적일 때가 많습니다. 라틴어 원문의 감각을 최대한 살리면서 아름답고 간결한 우리말로 옮겨 내는 일이 언제나 가장 큰 숙제입니다. 교부 문헌은 성경 다음으로 권위 있는 책이라고들 합니다. 대역본으로 한번 출간되면 100년은 갈진대, 영적 생명력을 지닌 고전에 해제와 각주를 허투루 달 수는 없는 법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지만 보람과 기쁨도 훨씬 더 큽니다.

           

          : 원전 대역본은 역주자에게뿐만 아니라 편집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역자로서 특히 담당 편집자에게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지요?

           

          : 분도출판사에서 30년째 펴내고 있는 대역본 교부 문헌 총서는 세계적인 기획입니다. 대역본으로 교부 문헌을 꾸준히 펴내는 나라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 제가 로마에서 공부하던 시절, 고대문헌학의 대가인 시니스칼코 교수님이 제가 가지고 있던 라틴어-한글 대역본을 보시고는 감격해서 수업 시간에 동료들 앞에서 극찬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한국연구재단총서나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이따금 대역본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분도의 장인정신으로 빚어내는 교부 문헌 총서는 여전히 독보적이라 생각합니다. 그 힘들고 고단한 일을 묵묵히 해내시는 분도출판사 편집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분도출판사의 교부 문헌 총서는 흰 눈이 소복한 땅에 내딛는 첫걸음입니다. 가톨릭 밖에서도 두루 공유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편집원칙을 꾸준히 다듬어 주시기를 청합니다.

           

          : 이번에 나온 암브로시우스의 『토빗 이야기』를 어떤 분들이 읽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독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토빗 이야기나봇 이야기는 현대사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기본소득, 시민배당, 토지정의, 분배정의, 경제민주화, 희년운동, 주빌리은행과 장발장은행 등과 같은 폭넓은 주제와 구체적 대안 운동에 고대 그리스도교의 핵심 원리를 제공해 주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요즘 확산되고 있는 그리스도교 사회교리 공부를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교부 문헌은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지만 교부들의 글은 쉽고 감동적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르침들이 많다는 점을 직접 체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교부들은 책상머리 신학자이기에 앞서 민중과 함께 아파하고 분노하던 실천적 사목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 교부 문헌 총서는 지난 1127일 돌아가신 이형우 아빠스님께서 초석을 놓음으로써 출간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은 이번에 출간된토빗 이야기』를 아빠스님께 헌정하고 싶어 하셨습니다만, 인쇄가 마무리된 상태여서 출판사 사정상 헌정 문구를 넣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부학회를 함께하면서 아빠스님을 가까이서 보셨을 텐데 독자들을 위해 아빠스님을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자리를 빌려 아빠스님께 드리고 싶은 인사말씀을 나누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한국 교부학에서 차지하는 아빠스님의 위상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이형우 아빠스님께서는 20161127일 트라피스트 수녀원 새벽 미사를 드리기 위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언덕을 힘겹게 오르시고 마침내 성전에 들어서시면서 이승의 삶을 마무리하셨다고 합니다. 거룩하고 아름다운 죽음입니다. 선종善終입니다. 아빠스님의 서재 책상 위에는 큰 성경이 펼쳐져 있었고, 책장에는 교부들의 성경 주해와 교부 문헌 총서가 꽂혀 있었으며, 프린터에는 20172월에 열리는 한국교부학연구회 정기모임 공문이 출력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아빠스님의 한평생 관심사였던 성경과 성전聖傳의 감동적인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톨릭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를 폐막하면서 교회 쇄신의 지속적 원동력을 교부들에게서 찾고자 1965년에 교황청립 아우구스티누스 교부학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아빠스님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은 이 학교에서 이름조차 생소했던 교부학을 공부하여 1984년에 박사학위를 받은 한국 교부학의 선구자이십니다. 귀국하신 다음 정양모 신부님, 서공석 신부님, 함세웅 신부님, 장인산 신부님 등 교부학 관련 학자들과 연대하여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 땅에 교부들의 씨앗을 뿌리셨고, 마침내 1987년에 교부 문헌 총서 첫 권을 라틴어-한글 대역본으로 펴내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꿈같은 일입니다. 지금까지 29년 동안 총 24권이 출간되었는데 이 가운데 7권이 이형우 아빠스님의 손에서 태어났습니다. 2002년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교부학 관련 학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한국교부학연구회를 세우고 아빠스님을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내년 초에 제23차 정기모임을 갖게 되는데, 아빠스님은 올해까지 개근을 하실 정도로 이 모임에 큰 애정을 쏟으셨습니다. 아빠스님은 그리스도교 공동 유산인 교부들의 가르침을 개신교 형제들과 함께 연구함으로써 교회일치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고 확신하셨습니다. 정기모임 때마다 다양한 신학 전통의 개신교 학자들과 신학생들이 왜관 수도원에서 12일 동안 함께 공부하고 기도하고 친교를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이 깊이 뿌리를 내린 것도 아빠스님의 열린 마음과 자상한 배려 덕분입니다. 십인십색이던 교부학 인명 지명과 작품명을 과감하게 정리하여 가톨릭과 개신교뿐 아니라 인문학 분야에서도 널리 쓰일 수 있는 보편 용례집 출간에도 앞장서셨습니다. 10년에 걸친 오랜 토론과 공청회 등을 통해 정리한 용례집을 이제 우리나라의 많은 학자들과 출판계에서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된 것도 아빠스님의 개혁 정신 덕분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세기적 대작이라 일컬어지는 교부들의 성경 주해29권의 우리말 번역 완간을 앞두게 된 것도 아빠스님의 용기 있는 결단에 힘입은 것입니다. 얼마 전 아빠스님의 구순 노모 김봉덕 아가다 님을 찾아뵙고 아빠스님께서 교부학에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을 세 시간 가까이 말씀드렸지만 여전히 시간이 아쉬웠을 정도로 아빠스님의 공로는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 큰 어른을 모시고 한국교부학연구회에서 행복하게 일했던 것을 제 인생의 큰 영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제가 토빗 이야기에 넣고 싶었던 헌정사를 이 기회에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교부학의 머릿돌을 놓으신 이형우 시몬 아빠스(1946~2016)를 기억하며.”

           

          : 바쁘신 중에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교부학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주시고 학문에 큰 진전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교부 문헌 총서’를 내면서 


          해제
          1. 작품 형식
          2. 원천
          3. 친저성 문제
          4. 저술 시기
          5. 편집본
          6. 주요 현대어 번역본
          7. 토빗기의 줄거리
          8. 아우구스티누스가 전하는 토빗기
          9. 이자놀이의 죄악성에 관한 교부들의 가르침


          본문과 역주
          제1장_의로운 토빗
          제2장_이자놀이는 악
          제3장_약 대신 독을 주는 부자들
          제4장_범죄자로 전락한 채무자
          제5장_네 샘에서 물을 마셔라
          제6장_채무자의 어리석음
          제7장_죽음의 미끼인 대출
          제8장_잔인한 고리대금업자와 어리석은 빚쟁이
          제9장_악마인 이자놀이꾼
          제10장_압류된 시신들
          제11장_주사위 같은 도박꾼의 인생
          제12장_독사의 족속인 고리대금업자
          제13장_고리대금업자의 끝없는 탐욕
          제14장_부자들의 포도주는 가난한 사람의 피눈물
          제15장_이자놀이는 우상숭배
          제16장_선한 대출자가 되는 법
          제17장_되돌려 받기를 바라지 않는 무담보 대출
          제18장_금도 은도 없는 사도들이 준 것들
          제19장_선한 돈놀이꾼과 착한 이자
          제20장_돌려주어야 할 담보물
          제21장_가난은 죄가 아니다
          제22장_빚쟁이 교회
          제23장_재산을 잃어도 명예와 신의는 잃지 않는 보증
          제24장_노동자를 아프게 하지 마라

          암브로시우스 연보
          암브로시우스 저술 목록
          색인






          지은이 : 암브로시우스
          로마 시 귀족 가문 출신으로 340년경 트리어에서 태어났다. 갈리아 속주 총독이었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남은 가족은 로마로 돌아갔고, 암브로시우스는 그곳에서 정통 교육을 받았다. 젊은 암브로시우스는 시르미움의 법원에서 변호사로 짧게 활동했고, 프로부스 총독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370년경 서른 남짓한 나이로 밀라노에 행정 관청을 둔 에밀리아 리구리아의 집정관이 되었다. 374년, 밀라노의 후임 주교 선출을 둘러싼 니케아 정통 신앙파와 아리우스파의 극한 대립을 감독하러 밀라노 대성당에 들어서던 암브로시우스는 기적처럼 밀라노 주교로 선출되었다. 때늦은 세례를 받은 지 이레 만에 주교품을 받았고, 지니고 있던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으며, 거룩한 말씀을 묵상하고 수도승처럼 수행 정진함으로써, 4세기의 가장 위대한 서방 교부로 우뚝 섰다. 그의 인품과 설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회심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제국과 황실의 부당한 권력과 횡포에 저항하며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균형추를 놓았고,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으로 사회정의를 위해 헌신하다가, 397년 4월 4일, 성토요일에 선종하여 이튿날인 부활대축일에 밀라노 주교좌 대성당에 묻혔다.
          히에로니무스, 아우구스티누스, 대 그레고리우스와 더불어 서방교회 4대 교부로 공경받고 있다.



          옮긴이 : 최원오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다. 광주가톨릭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로마 아우구스티누스 대학에서 교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내가 사랑한 교부들』(분도출판사 2005, 공저), 『종교 간의 대화』(현암사 2009, 공저), 『교부 문헌 용례집』(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4, 공저)을 지었고, 『교부들의 길』(성바오로출판사 2002, 공역), 포시디우스의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분도출판사 2008, 공역주), 아우구스티누스의 『요한 서간 강해』(분도출판사 2011, 공역주), 『교부들의 성경 주해. 신약 III: 마르코 복음서』(분도출판사 2011), 암브로시우스의 『나봇 이야기』(분도출판사 2012), 오리게네스의 『원리론』(아카넷 2014, 공역주), 『성 아우구스티누스』(분도출판사 2015, 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20)나봇이야기-암브로시우스
          12,000 원
          10,800 원
          토빗이야기 (마음에 새긴 성경이야기 2) / 들숨날숨
          9,000 원
          8,1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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