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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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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친구
          저자, 출판사 안셀름그륀 / 분도출판사
          크기
          쪽수 110p
          제품 구성 상세설명참조
          출간일 2009-03-01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출판사 분도출판사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안셀름그륀
          옮긴이 이용숙
          페이지 110p
          출시일 2009-03-01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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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우정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다. 부부 문제 상담사들은 부부 관계가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워졌는지 강조한다. 이혼율의 증가세는 실로 놀랍다. 결혼이란 더 이상 예전처럼 단단한 버팀목이 아니다.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 한가운데서 사람들은 튼튼하고 평생 지속할 수 있는 관계라는 이유로 우정에 대한 동경을 키워 간다. 우리 모두 우정을 원한다. 특히 ‘평생 지속하는 관계’ 맺기를 끔찍하게 두려워하는 수많은 독신자가 오늘날 우정에 의존해 살고 있다. 우정은 그 무엇보다도 선망받고 높이 존중받는 자산 중 하나다. 사회학에서도 결혼 제도 자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우정을 문제 삼지는 않는다. 우정은 기댈 곳 없는 상황에서 버팀목이 되고, 돌아갈 집 없는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고, 고향 없는 시대에 고향이 된다.

          그륀 신부는 철학, 신학, 문학에서 우정에 관해 이야기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이 책에서 되살리고 있다. 그 속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정이 얼마나 소중한 것으로 여겨졌는지 알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우정을 동성 간의 사귐으로 한정하곤 한다. 이 책은 우정의 다양한 형태를 다룬다. 동성 간의 우정 뿐 아니라 남녀 간의 우정, 부부 간의 우정, 동물 간의 우정에 대해서 다룬다. 어떻게 사람들과 사귀어야 하고, 어떻게 우정을 표현해야 하고, 어떻게 우정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우정이 끝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귀띔해 준다.

          우정에 대한 이 책이 친구를 얻거나 우정을 맺는 데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지금 행복한 우정 속에서 살고 있는지, 아니면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어쩌면 이별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제 다시는 어떤 사람과도 친구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정을 향해 다시 마음이 열릴 수 있도록 이 책이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다. 당신이 사람들과 맺고 있는 여러 관계를 살펴보면, 그중 몇몇은 우정이라고 여길 만할 것이다. 결혼을 했거나, 견고한 애정 관계를 맺고 있다면, 이 책이 그 관계 속 우정의 차원을 새로이 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부부 사이도 두 사람이 훌륭한 친구일 때 더욱 풍요로워진다. 사랑은 (육체적 사랑도) 이 우정에 언제나 즐거운 결속감을 선사할 것이다. 그러나 일상을 이끌어 가게 하고 결혼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우정이라는 기본 멜로디다.

          이 책을 통해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 친구 사이에 자라나는 것들, 친구와 함께 극복하고 체험한 것들에 대해 항상 경탄하게 되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 그륀 신부가 이야기한 것과 같은 우정을 체험해 보지 못해서 아쉽다면, 이제까지 살면서 만난 동료, 배우자, 친지, 친구들을 돌아보기 바란다. 많은 사람과 더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생각과 감정, 경험과 체험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곁에 있으면 집처럼 편안한 친구였으면 좋겠다. 그 곁에서 당신은 참자아를 발견하고 삶이라는 선물과 우정이라는 선물에 감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들어가며

          우정에 관한 대화
          친구는 최고의 약
          친구는 어려울 때 도와준다
          친구의 마음에 보내는 편지
          친구가 있는 곳이 나의 집
          자신을 열다-우정을 맺을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자신의 친구 되기
          친구가 된다는 것은 인간이 된다는 것
          우정은 자유를 뜻한다
          우정과 사랑은 다르다 … 그러나 우정 없는 사랑은 죽는다
          우정을 위협하는 네 가지 위험
          우정의 종말
          인간과 동물의 우정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우정
          남자들의 우정
          여자들의 우정
          남녀 간의 우정
          남녀 간의 영적 우정
          친구 예수

          맺으며
          참고문헌




          지은이 - 안셀름 그륀(Anselm Grun)

          1945년 1월 14일 뢴의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난 알셀름 그륀 신부는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구원은 십자가를 통해: 구원의 현대적 이해에 끼친 칼 라너의 공헌」Erlosung durch das Kreuz: Karl Rahners Beitrag zueinem heutigen Erlosungsverstandnis이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 년 동안은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1970년부터 각종 영성 강좌와 심리학 강좌를 두루 섭렵하면서 칼 융C.G. Jung의 분석심리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1975년부터는 수도승 전통의 원류를 심도 있게 구명하여 이를 융의 심리학과 비교하는 작업에 몰두했는데, 무엇보다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 요한네스 카시아누스, 그리고 사막교부들에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1976년 이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의 재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영성 강좌와 강연뿐 아니라 저술에도 힘을 쏟아 지금까지 단숨에 다 셀 수 없을 분량의 책을 썼다. 1991년부터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제와 수도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영적 지도신부로 봉사하고 있다.


          옮긴이 - 이용숙

          음악 평론가이자 번역가다.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문학과 음악학을 공부했다. 『오페라, 행복한 중독』『사랑과 죽음의 아리아』『춤에 빠져 들다』『지상에 핀 천상의 음악』을 썼으며,『천 년의 음악여행』『오케스트라(클라시커50)』『책상은 책상이다』등 40여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연합뉴스 오페라 전문 객원기자, 국립오페라단 운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과 문화 기관에서 오페라 특강을 하고 있다. 제6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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