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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9788933113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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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잔을 잡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목이 말라 곧바로 잔을 들어 마시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러한 충동을 자제하며 두 손으로 잔을 잡고
"지금 내 앞에 놓인 것은 무엇인가?
내 잔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가?
마셔도 좋을까?
내게 유익한 것일까?
건강해질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셨던 그 질문은 지금도 우리에게도 계속되고 있다.
"내가 마시게 될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겠느냐?"
"너희가 이 잔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마실 수 있겠느냐? 너희가 그 모든 슬픔과 기쁨을 기꺼이 맛볼 수 있겠느냐? 너희는 결과가 어떻든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겠느냐?"
예수의 질문은 우리 인생 전체를 흔드는 커다란 질문임을 전제하면서 저자 자신이 사제 생활을 해오 면서, 특히 라르슈 공동체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깊은 영적 묵상을 담고 있다.
제1부 잔을 잡다, 제2부 잔을 들다, 제3부 잔을 마시다로 되어 있으며 슬픔의 잔, 기쁨의 잔, 축복의 잔, 구원의 잔이란 묵상 글을 통해 예수의 그 질문이 우리 가슴에 파고 들 수 있도록 그래서 각자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롤로그
머리말
제 1 부 잔을 잡다
잔을 잡다 / 슬픔의 잔 / 기쁨의 잔
제 2 부 잔을 들다
잔을 들다 / 축복의 잔 / 삶을 위하여
제 3 부 잔을 마시다
잔을 마시다 / 구원의 잔 / 잔을 비우다
맺는말
에필로그
지은이: 헨리 나웬
1932년 네덜란드 네이케르크에서 3남 1녀 가운데 맏이로 태어나 여섯 살 때부터 사제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고, 1957년 사제가 되었다. 네이메헨 가톨릭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64년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 클리닉에서 공부한 후 노트르담 대학교,예일 대학교,하버드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제네시 트라피스트 수도원과 페루의 가난한 이들과 함께 지냈으며, 1986년부터 캐나다 토론토의 새벽 라르슈 공동체에 머물며 지도신부로 사목하다 1996년 9월 2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자신의 영적 여정에서 체험한 갈등과 아픔, 고독과 상처, 기쁨과 우정을 다룬 50여 권의 책은 많은 위로와 힘, 치유와 감동을 준다. 「이 잔을 들겠느냐?」,「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아담」,「탕자의 귀향」,「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등 다수의 책이 번역,소개되었다.
옮긴이: 한정아
서강대 영문과와 한국 외국어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 현재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조교수. 역서로 <잔의 첫사랑>, <나만의 행복 찾기>, <이 잔을 들겠느냐?>,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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