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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9788932116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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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앞두고 너무 분주하신가요?
이번 대림 시기에는
제대로 아기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 보세요.
이 책은 대림 시기 동안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할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 또한 주님 성탄 대축일을 향해 나아가는 대림 4주간을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실천 사항들을 적어 두어, 대림 시기를 의미 있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과 함께하면 대림 시기를 하루하루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돌아보면 아기 예수님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하고, 세상이 온통 바쁘게 돌아가는 시기, 이렇게 정신없이 살다 보면 내가 누구인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알아차리기 어렵다. 바쁠수록 마음 한켠은 더욱 쓸쓸해지고, 어영부영 시간은 금세 지나가 버린다. 그리고 이렇게 떠밀리듯 맞이한 성탄은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는 아기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기쁨은 희미해지기 십상이다. 그러하기에 대림 시기에 잠깐이라도 묵상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볼 때, 본래의 나의 모습으로 대림 시기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신부)에서는 대림 시기를 잘 보내도록 돕는 책, 《내 마음의 대림 시기》를 펴냈다.
이 책은 대림 시기 동안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할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 또한 주님 성탄 대축일을 향해 나아가는 대림 4주간을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실천 사항들을 적어 두어, 대림 시기를 의미 있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과 함께하면 대림 시기를 하루하루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대림 시기를 챙기기 위해 가장 좋은 책!
이 책은 매일 1장씩 읽으며 묵상하고 그에 따른 실천 사항을 따라 하면 되는, 비교적 간단한 책이다. 먼저 나를 성찰할 수 있도록 묵상글이 들어 있어 짧게 묵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묵상에 따른 간단한 실천들을 소개하여 하루에 조금씩만 시간을 내면 그 실천들을 따라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 마음의 목소리 듣기,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먼저 연락하기, 차일피일 미루던 일을 딱 한 가지만 실행에 옮기기 등의 실천들은 그리 어렵거나 힘든 일이 아니다. 이렇게 바쁜 생활 속에서 짧게나마 묵상을 해 보며 묵상에 따른 일들을 실천하다 보면 내 마음에 평온함과 기쁨이 깃들고, 뿌듯함과 함께 대림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교황님, 성인 등을 비롯하여 철학자, 사업가 등 많은 사람이 한 명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는 잠깐의 묵상 후에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명언은 다시 한 번 묵상하도록 이끌어 주며, 마음을 움직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짧은 말 속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어 하루 종일 떠올릴 수 있다.
매일 한 가지씩 실천해 보세요!
또한 책 속 부록으로 ‘대림 시기 실천표’와 ‘마음의 평온을 찾는 십계명’이 들어 있어서 대림 시기 동안 그날 하루를 잘 지냈는지 체크해 볼 수 있다. ‘대림 시기 실천표’는 날짜와 그에 따른 실천 사항이 적혀 있어, 벽에 붙여 두고 내가 대림 시기를 잘 보내고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그리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십계명’은 요한 23세 성인 교황님이 만들어 실천하신 사항으로, 이를 따르면 교황님처럼 신앙생활에서 평온을 찾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 《대림 시기를 챙겨라!》를 가지고 다니며, 그동안 소홀히 지냈던 대림 시기를 챙겨 보면 어떨까. 정신없는 일상에 밀려 고단했던 마음이 평온을 찾을 수 있도록 나를 돌아보고, 그에 따른 작은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보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도 대림 시기를 의미 있기 보냄으로써 성탄을 잘 준비한다면, 우리에게 오실 아기 예수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이다.
연말이 아닌 대림 시기!(저자들의 말)
대림은 기다림을 의미한다. 예수님의 성탄을 맞이하기 전, 4주간의 대림 시기 동안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며 기다린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대림 시기 동안 의외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 이 시기가 연말이기 때문이다.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이유로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하며 몸과 마음이 분주해진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도 많아지지요. 그러나 이렇게 바쁠수록 우리 마음 한켠은 더욱 쓸쓸해지기만 한다. 이 시기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마음의 평온을 찾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대림 시기》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이 책은 대림 시기 동안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할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 또한 주님 성탄 대축일을 향해 나아가는 대림 4주간을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실천 사항들을 적어 두어, 대림 시기를 의미 있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그래서 이 책과 함께하면 대림 시기를 하루하루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대림 달력 - 대림 시기 실천표〉를 넣었다. 대림 시기 동안 이 달력으로 하루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 바란다. 독자 여러분들이 그저 연말이 아닌 기쁜 마음으로 주님 성탄 대축일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 책 속에서 -
그런데 차분하게 아기 예수님을 맞이해야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거리는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연말 행사나 여러 약속 등으로 마음이 분주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대림 시기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려면 먼저 우리의 마음속을 깨끗이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림 시기를 ‘자신을 돌아보는 경건한 시간’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 9쪽 ‘자신을 되돌아보기’ 중에서
여러분은 이런 질문을 할지도 모릅니다.
‘언제 예수님은 우리 마음속 문을 두드리시는가?’ 하고 말이지요.
언제냐고요? 바로 지금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중에서
— 14쪽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중에서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만나자고 먼저 연락해 보세요. 그리고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보세요.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하다면 가볍게 술 한잔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어떻게 하면 친구를 즐겁게 해 줄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이러한 마음으로 친구를 대하면, 함께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거예요.
— 23쪽 ‘사랑과 우정을 돈독히 하기’ 중에서
오늘만큼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잘한 일을 인정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보다는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는 것이 예수님을 맞이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참된 자세가 아닐까요?
— 41쪽 ‘긍정적인 이야기 나누기’ 중에서
들어가는 말 연말이 아닌 대림 시기! • 4
대림 제1일차 자신을 되돌아보기 • 8
대림 제2일차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 12
대림 제3일차 작은 일부터 실천하기 • 16
대림 제4일차 사랑과 우정을 돈독히 하기 • 20
대림 제5일차 내 마음속 장애물 치우기 • 24
대림 제6일차 마음 전하기 • 28
대림 제7일차 기쁘게 선물 준비하기 • 32
대림 제8일차 내 영혼을 위한 음악 듣기 • 36
대림 제9일차 긍정적인 이야기 나누기 • 40
대림 제10일차 삶을 바꿀 수 있는 용기 내기 • 44
대림 제11일차 자주 미소 짓기 • 48
대림 제12일차 소중한 추억 만들기 • 52
대림 제13일차 감사하는 마음 갖기 • 56
대림 제14일차 모든 사람을 귀하게 대하기 • 60
대림 제15일차 성탄 장식 하기 • 64
대림 제16일차 나를 사랑하기 • 68
대림 제17일차 고민하지 않기 • 72
대림 제18일차 멈추어 보기 • 76
대림 제19일차 엉뚱하게 스트레스 풀지 않기 • 80
대림 제20일차 기쁨을 주는 것 찾기 • 84
대림 제21일차 고요함을 느껴 보기 • 88
대림 제22일차 해묵은 감정 털어 내기 • 92
대림 제23일차 받아들이기 • 96
대림 제24일차 주님께 맡기기 • 100
주님 성탄 대축일 예수님 찾기 • 104
부록 마음의 평온을 찾는 십계명 • 108
지은이 : 마르쿠스 C. 라이트슈
1972년생. 독일 임멘하우젠에 있는 종합학교에서 종교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독일 주교회의 청소년위원회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독일 천주교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이 : 케르스틴 헬트
1976년생. 대학에서 정치학과 독일학을 공부했다. 현재 독일 로텐부르크–슈투트가르트 교구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이 : 신동환
서강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으며 부전공으로 가톨릭 신학을 공부했다. 독일 에어랑엔 –뉘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였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한다. 번역서로는 《의외로 가벼운 철학》, 《요한 23세》, 《50가지 예수 모습》, 《평온》, 《천사》,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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