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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단어 붙여쓰기 필수) 노년을위한마음공부, 예수성심, 수도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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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처럼 말하기
          마음 in 말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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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마음 in 말
          저자, 출판사 로랑 데볼베 / 가톨릭출판사
          크기 14×20.5cm
          쪽수 212
          출간일 2020-07-31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로랑 데볼베
          옮긴이 권새봄
          출간일 2020-07-31
          페이지 212
          규격 14×2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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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여기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야 한다면?

          그것이 일생일대의 기회라면?

          지금 여기에 사람들이 있고 그 앞에서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자. 사람들의 눈동자는 당신에게 고정되어 있고, 당신이 무슨 말을 할까 하는 호기심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순간을 맞는 것을 두려워하며 피하고 싶어 한다. 당신에게 당신의 뜻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도 말이다. 말하는 순간은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알리고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에서 나온 《마음 in 말》은 이러한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 주변에는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말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경청의 기술과 침묵의 중요성까지 함께 알려 준다. 

           

          당신의 말을 들으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당신에게 말을 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을 내어 당신의 말을 듣는 것에 보답할 수 있다. 물론 가끔 자신이 초라하고 자격 없는 사람처럼 하찮게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말이라는 선물을 그것을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다. 인간관계는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는 더욱 초라함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이 말이라는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 줄 의무가 있다. 

          ― 본문 중에서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듣는 사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횡설수설할 것 같은 두려움,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해 말문이 막힐 것 같은 두려움, 잘 알면서도 불이 꺼진 것처럼 머릿속이 깜깜해질 것 같은 두려움 등이 우리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행동을 한 원인을 자세히 살피면 역설적으로 말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사실, 말은 하는 것만 쉽다. 오히려 말을 잘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만큼 좋은 말을 하려면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점을 놓치고 만다. 평소에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쉽게 말을 잘할 수 있으리라 여긴다. 

          말은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는 행위이다. 그것은 내용 면에서도 그러하지만 노력이 필요하다는 면에서도 그러하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말은 다른 사람이 듣기 어렵다. 이에 대해서 즉흥적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머릿속에 떠올렸을 수도 있다. 그런데 즉흥적으로 말해도 잘하는 사람은 이미 평소에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겠다는 준비를 철저히 한 사람이다. 

           

          예수님처럼 말하기

          그렇다면 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음 in 말》은 우리가 예수님의 말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면 어디에서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거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고전 연설의 7단계에 따라 말하는 단계를 구분하여 각각의 단계에서 예수님처럼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그대로 모방하라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말에 대한 태도나 사고방식을 각자에 맞게 적용하라는 뜻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초대하신 내적인 변화도 좇아 가게 된다. 말에는 그 사람의 사고가 담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을 좇다 보면 어느 틈에 우리의 내면도 예수님을 따르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의 내면이 예수님을 따르게 되면 우리는 내면에 황금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내면의 황금은 우리가 하는 말을 풍성하게 해 준다. 그래서 위대한 관상가일수록 말을 잘했던 것이다. 

           

          매일 아침마다 이 말을 되뇌어 보자. “말을 많이 할수록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라고 말이다.

          ― 본문 중에서

           

          듣는 사람 마음속에 새겨지는 말

          우리는 말을 잘못하고 후회한 일이 많다. 듣는 사람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켜 그 사람과 관계가 어색해진 기억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말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한다. 실제로 우리에게 말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가 이루는 관계의 중심을 이루고, 우리의 사고방식의 중심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말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다면 그것은 삶을 낭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마음 in 말》은 말에는 우리 자신이 온전히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말을 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온전히 선물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말은 그 말을 듣는 사람들 마음속에 새겨질 수 있음을 우리가 항상 명심해야 함을 알려 준다. 이 책은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일수록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또한 본당에서 나눔을 하거나 봉사를 하는 분들도 반드시 읽어 보기를 권한다. 이 책과 함께 듣는 사람에게 새겨져 영원히 숨 쉬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익혀 보길 바란다. 

           

          본문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기 전에, 내 안에 자리 잡은 열망과 절박함을 끌어내 내 입을 통해 모든 것이 쏟아져 나오도록 해야 한다. 자신을 철저하게 가리고 보여 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 주겠다는 계산적인 태도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자신이 하는 말을 통해 나를 드러내고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 위해 내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자.

          ― 31p  '사람과 사람이 만나게 되는 말! 말! 말!' 중에서

           

          변론을 준비하던 중, 나는 신앙심이 두터운 친구를 만났고, 그에게 내가 느끼는 불안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사실 다음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변론이 있어. 그런데 무척 긴장돼. 스트레스 때문인지 잠도 못 자.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싶어 내 자신이 무능하게 느껴져.”

          내 솔직한 고백을 들은 친구는 이렇게 말해 주었다. 

          “솔직히 내가 너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건 별로 없어. 하지만 하나는 약속할게. 다음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너를 위해 기도할게. 그리고 주변에 모든 친구에게 너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할게.”

          ― 42-43p '사람과 사람이 만나게 되는 말! 말! 말!‘ 중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느냐다. 의사소통은 3가지 부분으로 구분된다. 언어로 전달되는 부분, 목소리로 전달되는 비언어적인 부분, 비언어로 전달되는 부분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각 부분들이 내용을 전달하는 데 차지하는 비율은 다음과 같다. 언어로 전달되는 부분(단어)은 6퍼센트, 목소리로 전달되는 비언어적인 부분(인토네이션)은 37퍼센트, 비언어로 전달되는 부분(제스처, 태도)은 57퍼센트다. 따라서 자신을 더 잘 드러내기 위해서는 위의 비율을 고려하며 발표, 몸동작, 자세를 개선해야 한다.

          ― 63~64p '바로 말하는 것 같아도 그것은 준비된 것이다' 중에서

           

          진정한 즉흥성은 미리 계획된 것이다. 단지 수다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진정한 즉흥성은 즉흥적인 말이라도 그전에 이미 오랜 시간 묵상하여 해당 주제에 대해 깊이 파고든 결과다.

          ― 66p '바로 말하는 것 같아도 그것은 준비된 것이다' 중에서

           

          예수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야기꾼이 되기를 자처하셨다. 성경을 읽어 보면 예수님께서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을 대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지가 풍부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한 비유법을 즐겨 사용하셨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모인 군중들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시각화하여 자신의 일상에 대입해 볼 수 있었다.

          ― 91-92p '훌륭한 말은 우연히 탄생하지 않는다' 중에서

           

          당신의 어려움, 연약함,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주님께서는 오히려 이 감정을 사용하여 당신이 주님께만 기대도록 하실 겁니다. 그때 당신은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애정을 가지고 자비로운 눈빛으로 쳐다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단다. 네가 드디어 내게 활동할 수 있는 여지를 주었다는 게 중요한 거지. 이제 내가 네 안에서 임무를 완수해야겠다.’라고 말이지요.

          ― 147p '예수님과 함께하는 복음의 기쁨' 중에서





          추천의 글 6 

          들어가는 글 12

           

          1장 사람과 사람이 만나게 되는 말! 말! 말! 23

          하느님의 말씀을 본뜬 말 26

          당신의 말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43

           

          2장 바로 말하는 것 같아도 그것은 준비된 것이다 59

          즉석에서 말해야 할 때가 있다 62

          즉흥적으로 말하는 방법 65

           

          3장 훌륭한 말은 우연히 탄생하지 않는다 73

          고전 연설의 7단계 77

           

          4장 예수님과 함께하는 복음의 기쁨 111

          말하기의 모범, 예수님 따라하기 113

          말씀으로 길잡이가 되어 주시다 140

          이미 우리에게 말하는 능력을 주셨다 143

          성령의 불은 이미 내 안에서 타오르고 148

           

          5장 한순간의 말이 영원하기 위해서는 153

          진실한 말에도 걸림돌이 존재한다 156

          부엌의 냄비 안에 계시는 하느님 160

          현재를 사는 말하기 167

           

          6장 침묵은 말이 열매 맺기 위해 필요한 토양이다 177

          말과 침묵의 행복한 상관관계 180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192

           

          나오는 글 205





          지은이 : 로랑 데볼베 

          파리 변호사 협회 소속 변호사이다. 법조인 변론 대회의 심사 위원과 파리 변호사 연수원 강사를 역임했으며, 국립 리시아스 웅변대회의 명예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말하는 법에 대한 세미나 및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이 : 권새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정치대학원 시앙스포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 박사를 수료했다. 국제 개발 협력과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현재 환경과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말씀하신 ‘공동의 집’과 ‘생태적 회개’이다.

           

          저서로는 《지구촌에 새긴 KOICA의 발자국》(푸른세상, 공저)이 있으며, 역서로는 《나 혼자, 간다》(빈티지하우스), 《개발협력 프로그램 평가의 설계와 실행》(한울아카데미, 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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