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검색단어 붙여쓰기 필수) 노년을위한마음공부, 예수성심, 수도영성

최근본상품 0

    prev
    /
    next

    추천상품 0

      prev
      /
      next

      장바구니 0

        prev
        /
        next

        위시리스트 0

          prev
          /
          next

          북마크
          top
          상품코드 : 9791165731748
          페이스북 트위터 
          5%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 / 천개의바람
          판매가 11,000원  할인내역
          할인내역

          구분 할인
          기본할인 550원
          10,450
          무이자할부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X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적립금 313원
          배송 택배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
          저자, 출판사 양자현 / 천개의바람
          크기 16.6×22.5cm
          쪽수 128
          출간일 2021-06-25
          출판사 천개의바람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양자현
          그린이 어수현
          출간일 2021-06-25
          페이지 128
          규격 16.6×22.5cm
          수량
          총 상품금액 10,45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말뚝아, 너는 너만의 줄을 타거라!

          ★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
          ★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

              

          바람어린이책 14권.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도 선정된 조선 최초의 신부 김대건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천민 출신의 말뚝이가 우연한 기회에 김대건 신부를 만나, 신분과 환경의 제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펼쳐지는 성장 소설이자 역사 소설이다.

          사당패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삐리 말뚝이는 외줄 타는 어름사니가 되는 게 꿈이다. 하지만 꼭두쇠의 아들인 삼복이가 자꾸만 짝궁둥이라고 놀리며 괴롭힌다. 화를 참지 못한 말뚝이는 삼복이에게 박치기를 하고, 혼쭐나는 게 무서워 냅다 도망을 쳤다. 숲길을 내달리다 비탈길을 구른 말뚝이.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떴을 때는, 허름한 김대건 도령의 집이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처럼 따스함을 느끼며 보호받던 어느 날, 밤을 틈타 모여든 사람들을 엿보던 말뚝은 깜짝 놀란다. 거기에는 머리카락이며 눈동자도 누런 서양 사람이 두 손을 모은 채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를 따라 주문을 외웠다. 말로만 듣던 천주쟁이들이었다.
          말뚝이는 천주쟁이와 엮이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단 생각에 다음 날 곧장 마을을 떠나지만, 마을을 벗어나던 중 천주쟁이를 잡으러 가는 포졸들을 본 말뚝이. 그대로 모른 체하면 모두 잡혀 가 큰 벌을 받을 것이다. 어쩌면 죽을 수도 있다. 과연 말뚝이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어렵고 위험한 꿈을 꾼 사람들의 이야기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는 제 마음껏 꿈을 꿀 수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할 수도 없는 천한 신분의 사당패 삐리 말뚝이와, 나라에서 금지한 꿈을 꾼 김대건 도령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말뚝이는 짝궁둥이라는 신체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외줄을 타는 어름사니가 되고자 노력을 한다. 김대건 도령은 억압과 제약으로 천주교를 가깝게 하는 것조차 죄가 됐던 세상에서, 누구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신부가 되는 꿈을 꾸고 나아간다. 두 인물에게 꿈은 바라는 자체가 역경이고 고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늘 밝은 얼굴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내 비록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언제나 기쁘단다.”
          힘들고 고단하지 않느냐는 말뚝이의 물음에 김대건 신부는 위와 같이 대답한다. 이 말 속에 꿈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담겨 있다. 힘들지 않은 게 아니다. 힘들어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삶이 행복하기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독자는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자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나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노력하는지를 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다.

          타오르는 횃불 위로 말뚝이가 불꽃처럼 솟아올랐어.
          다시 떨어질 땐 줄 아래로 고꾸라질지도 모를 일이었지.
          아무래도 상관없었어. 그 모든 것까지 말뚝이는 참말로 좋았으니까.
          - 126쪽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흔들리는 조선 사회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는 흔들리는 조선 사회를 잘 보여준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조선 후기는 유교를 바탕으로 한 신분 사회였다. 그런 조선에 ‘하느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고 말하는 천주교가 들어왔다. 이는 조선 사회를 큰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종교였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천주교를 믿는 인물은 물론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조차 철저하게 붙잡아 벌을 내렸다.
          하지만 김대건 도령과 곰배마실 사람들처럼 천주교를 믿는 이들은 점점 늘어났다. 나라에서 아무리 무섭게 윽박질러도 자신들의 생각과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는 조선 사회가 백성들에게 미치는 힘이 약해졌음을 뜻한다. 또 못 배우고 천대받으며 살던 백성들이 점차 의식을 갖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 스스로 작은 꿈을 꾸기 시작했음을 나타낸다.
          〈짝꿍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는 말뚝이와 김대건 도령의 꿈을 쫓는 이야기이자, 점차 변화되어 가는 조선을 비추는 역사 동화이다.

          마음 착한 골배마실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다 보니
          말뚝이도 어느새 그 사람들을 닮아 갔어.
          가난하지만 즐겁게 살아가는 대건 도령을 보고 있으면
          말뚝이도 덩달아 행복했지.
          - 57쪽

          조선 최초의 신부님 김대건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는 사당패 말뚝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를 보여준다. 기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박해, 순교 등과 같은 사실보다는 김대건 신부의 꿈을 향한 믿음과 의지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 이유로 독자는 김대건 신부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평범한 생활이나 위급한 상황 속에서 보여주는 김대건 신부의 말과 행동을 통해, 김대건 신부의 품성이나 선한 의지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짝궁둥이 삐리, 조선 최초의 신부를 만나다〉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격랑의 조선 시대를 살아간 김대건 신부를 떠올리고 그의 숭고한 삶에 담긴 의미를 깨우칠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도련님과 같은 평민과 쇤네는 하늘과 땅 차이 아닙니까요?”
          “글쎄다. 난 따져 본 적이 없어 모르겠다.
          죽을 뻔한 네가 이렇게 살아났으니, 그것만으로도 한없이 기쁘고 고맙구나.”
          - 32쪽








          글쓴이의 말 … 6
          짝궁둥이 삐리 … 9
          눈이 맑은 도령 … 18
          수상한 마을 … 28
          외나무다리 … 34
          말뚝이의 꿈 … 42
          감사하는 마음 … 50
          골배마실의 비밀 … 60
          골배마실의 위기 … 72
          간절한 기도 … 77
          꿈을 향하여 … 87
          천주님의 뜻 … 90
          이별 … 101
          만남 … 105
          조선 최초의 신부 … 112
          하늘을 향한 꿈 … 121





          지은이 : 양자현
          어릴 땐 피아니스트, 조금 더 커서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어른이 되어서는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방송국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대본을 썼고 이후 두 딸에게 들려줄 동화를 쓰기 시작해 〈초원의 명탐정 몽구리〉로 ‘제2회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 어수현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지금은 시골에서 텃밭과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엄마의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비 오는 날〉, 〈난 여기 앉을래〉, 〈공주병에 걸린 공주〉 등이 있습니다.


          성 김대건 바로 살기 / 생활성서사
          10,000 원
          9,000 원
          성 김대건 바로 알기(품절) / 생활성서사
          13,000 원
          11,700 원
          수선 탁덕 성인 김대건(길 내는 목자) / 기쁜소식(솔뫼성지)
          20,000 원
          18,000 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서한 / 한국교회사연구소
          20,000 원
          18,000 원
          26이여, 이륙하라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항해) / 기쁜소식
          13,000 원
          11,700 원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군부대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성서와함께 - 월,수, 금 오전 입고
          ◈ 기쁜소식 - 화, 금 오전 입고
          ◈ 크리스챤 - 화, 목 오전 입고
          ◈ 이 외 기타출판사 - 택배주문 수령으로 2~5일후 발송

          ※ 입고가 늦는 출판사중 재고확보 도서는 당일 출고가능하나, 늦게 입고되는 도서와 함께 주문건은 늦게 입고되는 도서 기준날짜로 발송됩니다.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2019-0301인상)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안내     |     오시는길
          회사명 : (재)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서울사무소 | 사업자등록번호 : 203-82-31715 [사업자정보확인]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88 (장충동1가 54-1).분도빌딩
          통신판매업 신고 : 중구 제01276호 | 연락처 : 02-2266-7153 | FAX : 02-2271-3605 |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김성찬
          대표자 : 박현동 | contact : friend@bundobook.co.kr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 2001-2016
          (재)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서울사무소 All Right Reserved.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