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검색단어 붙여쓰기 필수) 노년을위한마음공부, 예수성심, 수도영성

최근본상품 0

    prev
    /
    next

    추천상품 0

      prev
      /
      next

      장바구니 0

        prev
        /
        next

        위시리스트 0

          prev
          /
          next

          북마크
          top
          상품코드 : 9788976354051
          페이스북 트위터 
          10%
          성서 지혜문학 입문 / 성서와함께
          판매가 25,000원  할인내역
          할인내역

          구분 할인
          기본할인 2,500원
          22,500
          무이자할부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X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3~12개월 5만원이상
          적립금 675원
          배송 택배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성서 지혜문학 입문
          저자, 출판사 박요한 영식 / 성서와함께
          크기 15.2×22.5cm
          쪽수 374
          출간일 2022-08-15
          출판사 성서와 함께
          고객평가 0건  ★★★★★ 0/5
          지은이 박요한 영식
          출간일 2022-08-15
          페이지 374
          규격 15.2×22.5cm
          수량
          총 상품금액 22,50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가르침입니다.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지혜는, 지금도 우리 인생의 성공과 행복한 삶의 길잡이로 여겨집니다.


          지혜는 그리스도교의 경전인 성경에서도 이야기하는 주제입니다. 성경의 목차를 따라가다 보면 마카베오기를 지나 새로운 장르의 책들이 등장합니다. 욥기, 잠언, 코헬렛, 지혜서, 시라(집회서)로 이어지는 지혜문학입니다. 성경의 지혜 책들 역시 한 인간이 훌륭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교훈들을 전함으로써, 인간이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이끌고자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지혜는 현세적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넘어서는 영원한 생명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 없이는 이 참된 지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여기, 성경의 지혜 책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참된 지혜의 길로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안내자가 있습니다. 바로 《성서 지혜문학 입문》입니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성서 지혜문학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개념들을 소개하는데, 이스라엘의 지혜 전승에서 시작하여 그 목적과 문학 양식, 지혜의 의인화와 지혜에 이르는 길을 설명합니다. 결국, 참된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지혜의 길은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제2부에서는 토라와 지혜, 예언과 지혜의 차이와 상호 관계를 알려줍니다. 제3부에서는 성서 지혜문학의 오경이라고도 불리는 잠언, 욥기, 코헬렛(전도서), 시라(집회서), 지혜서의 주제와 내용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구약성경 안에서 지혜가 차지하는 역할과 의미도 알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고대 근동 곧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지혜문학을 살펴봄으로써, 지혜문학에 대한 더욱 폭넓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평소 성경의 지혜 책들을 격언 정도로 여기거나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무심결에 지나쳤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지혜’는 ‘말씀’과 동일한 것으로 이해되었고, 그 말씀은 우리 가운데 ‘빛’으로 오시어 우리를 비추고 계십니다. 이 책을 통해 성서 지혜문학에 맛 들여보시기를 권합니다. 참된 지혜를 찾고, 만나고, 누리는 그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책 속으로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 지혜를 청하는 솔로몬의 의도다. 그가 지혜를 추구하는 근본 목적은 자기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였다. 솔로몬은 하느님 백성의 삶이 안정되고 평화롭게 영위될 수 있기를 우선적으로 희구했다. 자신의 부족함을 시인하고 듣는 마음을 청한 솔로몬에게 하느님께서는 다른 선물들도 덤으로 주신다(시라 1,10 참조).
          _46쪽

          하느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지혜를 습득하였다 하더라도 자기의 인생이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최상의 인간 지혜까지도 결국 아무것도 아님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
          _63-64쪽

          성서의 지혜문학은 멀리 떨어져 있는 이런 지혜가 하느님의 선물로 인간에게 주어질 수 있다고도 말한다. 특히 벤 시라는 지혜에 대한 해석의 폭을 상당히 확대하여 지혜를 “주님을 경외하는 것”과 동일시하고 창조 세계에 “쏟아부어졌다”(시라 1,11-20)고 주장한다. 지혜는 하느님의 피조물이지만 영원하고, 하느님이 창조를 시작하실 때 증인으로 그 자리에 하느님과 함께 있었다(시라 1,9; 24,3-9; 참조 잠언 8,29-30; 지혜 9,9). 그러나 더 나아가 신적 지혜는 율법과 동일시되며(시라 24,23), 세상에 하느님의 현존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다(A. Vilchez-Lindez, 135 참조).
          _131쪽

          예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많은 사람이 듣고는 놀라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마르 6,2) 혹은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마태 13,54)라고 말한다. 그러나 신약성서는 머지않아 이 예수가 인간에게 주어진 하느님의 지혜 자체라고 확언한다(R.E. Bonnard, 135-149 참조).
          _153쪽

          예수님은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지혜이시다. 우리는 잠언과 욥기, 시라와 바룩서, 그리고 지혜서에서 볼 수 있는 인격화된 지혜의 모습이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인물 안에서 드러나고 있음을 본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나 세상을 사랑하고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지혜와 마찬가지로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다. 지혜를 사랑하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시라 4,14; 요한 14,21)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_156쪽

          결론적으로 말해, 성서 지혜서들 안에서 지혜의 길은 인간과 만물, 특히 그분의 가르침, 곧 토라에 새겨진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데 있다. “영원한 빛의 광채이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활동의 티 없는 거울이며 하느님 선하심의 모상”(지혜 7,26)으로서의 하느님의 지혜는 신약성서에서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그 말씀과 밀접히 연관될 수 있다(요한 1장 참조).
          _171쪽

          예언과 지혜는 오랜 세기 동안 이스라엘의 문화와 영성적 삶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그 둘의 관심과 외적 형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공통 유산을 지니고 있었고, 사회 경험을 공유하였다. 예언과 지혜는 동일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융합됨으로써 서로에게 영향을 끼쳤다.
          _220-221쪽

          그동안 자신은 무죄하므로 분명히 하느님께 잘못이 있으리라고 주장할 만큼 욥은 흑백논리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이제 욥은 깨우침의 순간에 이르렀다. 욥은 세상의 실재를 새로 발견하고 사물을 다르게 보기 시작한다. 이제 욥은 인과응보의 원칙에 따라 창조계의 장관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거기에는 하느님의 계획이 있음을 안다. 이 순간 욥은 하느님을 체험한다. 이제 욥은 새로 태어난 사람과 같다(박요한 영식, 《욥의 외로운 기도》, 336-338 참조).
          _258쪽

          코헬렛이 강조하는 바는 아무리 많은 지혜를 습득한 인간이라 해도 자신의 인생이 자기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오히려 하느님이 오늘 나에게 내려주시는 선물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선물을 즐기며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_267쪽






          머리말 _14


          제1부 이스라엘의 지혜

          제1장 이스라엘의 지혜 전승
          1. 지혜의 개념
          2. 지혜 사고의 기원

          제2장 지혜 추구의 목적과 한계
          1. 지혜 추구의 목적
          2. 지혜 추구의 한계

          제3장 성서 지혜의 문학 양식
          1. 경구警句 
          2. 권면
          3. 지혜시
          4. 그 밖의 문학 기교

          제4장 지혜의 의인화
          1. 신약의 지혜 그리스도
          2. 의인화된 지혜
          3. 잠언 8장 
          4. 욥 28장
          5. 시라(집회서) 24장
          6. 바룩 3,9-4,4
          7. 지혜 7-9장 
          8. 결론

          제5장 지혜의 길
          1. 인간의 지혜 
          2. 하느님의 지혜
          3. 지혜의 길
          4. 지혜 추구는 하느님을 찾는 것
          5. 기도의 필요성
          6. 참된 지혜: 예수 그리스도 

          제2부 토라와 예언 그리고 지혜

          제6장 토라와 지혜
          1. 지혜
          2. 토라
          3. 토라와 지혜의 상관성
          4. 신명기의 토라와 지혜
          5. 토라와 지혜의 동일성
          6. 신명기와 지혜의 공통 개념

          제7장 예언과 지혜의 차이와 상호 관계
          1. 예언과 지혜
          2. 예언과 지혜의 차이
          3. 예언과 지혜의 상호 관계

          제3부 성서의 지혜문학서

          제8장 다섯 권의 지혜문학서
          1. 잠언
          2. 욥기
          3. 코헬렛(전도서)
          4. 시라(집회서)
          5. 지혜서

          제4부 고대 근동의 지혜문학

          제9장 고대 근동의 지혜문학
          1. 이집트의 지혜문학
          2. 메소포타미아의 지혜문학

          참고 문헌 
          성서 색인

          주요 개념 색인





          지은이: 박요한 영식

          서울대교구 사제로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수학하였다(성서학 박사 S.S.D.). 가톨릭대학교 교수, 총장, 우르바노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이며, 반포 4동 주임신부로 재임 중이다. 《창세기 1·2》, 《탈출기 1·2》 등을 비롯하여 많은 저서와 역서를 펴냈다. 




          욥의 외로운 기도 / 성서와함께
          20,000 원
          18,000 원
          구약성서 입문 / 성서와함께
          15,000 원
          13,500 원
          욥기의 희망 수업 / 생활성서
          15,000 원
          13,500 원
          빛과 어둠 / 성서와함께
          15,000 원
          13,500 원
          원수와 형제가 되다 / 성서와함께
          12,000 원
          10,800 원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군부대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성서와함께 - 월,수, 금 오전 입고
          ◈ 기쁜소식 - 화, 금 오전 입고
          ◈ 크리스챤 - 화, 목 오전 입고
          ◈ 이 외 기타출판사 - 택배주문 수령으로 2~5일후 발송

          ※ 입고가 늦는 출판사중 재고확보 도서는 당일 출고가능하나, 늦게 입고되는 도서와 함께 주문건은 늦게 입고되는 도서 기준날짜로 발송됩니다.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2019-0301인상)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안내     |     오시는길
          회사명 : (재)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서울사무소 | 사업자등록번호 : 203-82-31715 [사업자정보확인]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88 (장충동1가 54-1).분도빌딩
          통신판매업 신고 : 중구 제01276호 | 연락처 : 02-2266-7153 | FAX : 02-2271-3605 |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김성찬
          대표자 : 박현동 | contact : friend@bundobook.co.kr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 2001-2016
          (재)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서울사무소 All Right Reserved.
          회원님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신규 비밀번호 확인
          6~20자, 영문 대소문자 또는 숫자 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