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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6111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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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라미사보43-(5)라보떼 미사보
'라보떼'는 불어 'La beaute'에서 가져온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촘촘하게 자수를 놓아 화려하면서 깨끗하게 보입니다.
만져보면 자수 하나하나에 독특하면서 도톰한 촉감이 아주 좋고
편안한 무게감으로 흘러내림이 적은 미사보입니다.
옆에서 보이는 가장자리의 꽃 테두리가 아름다운 미사보입니다.
윤이 나는 원사로 만들어서 은은한 반짝거림이 있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착용하셔도 변형이 없고 미사예절에 엄숙을 더할 것입니다.
[ 사이즈 ]
가로 약 101cm , 높이 약 50cm (오차범위 ±2cm)
[ 색상 ]
WHITE
[ 소재 ]
원단 : 나일론
원사 : 폴리
※ 사이즈는 측정위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색상 또한 모니터,그래픽카드종류,조명 등에 따라 약간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세탁방법 ]
미지근한 물에 가볍에 손으로 조물조물 물세탁 해주세요.
※ 글라라미사보는 1997년 시작된 미사보 전문점입니다.
미사보는 공식 전례때 세례를 받은 여교우들이 쓰는 머릿수건으로 라틴말로는 '벨룸'(velum)이라고 합니다.
미사보는 일상적으로 쓰는 흰색과 장례미사에 사용하는 검은 색 등 두 종류가 있습니 다.
여성이 머리를 가리는 관습은 구약시대부터 있었습니다.
구약의 여성들은 자신이 미혼임을 드러내기 위해 머리를 가렸습니다. 초기 교회에서 여교우들이 교회 공식 예절 때 머리를 가리는 관습은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를 공적으로 언급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고린 11,16).
바오로 사도는 여성의 머리는 남편을 상징하기에 교회 전례에 참여할 때 여성들은 머리를 가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미사보를 쓰는 것은 교회의 오랜 풍습을 의미할 뿐 절대적이고 본질적인 신앙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미사보를 통해 드러나는 단정함과 정숙함, 겸손함을 지니도록 노력하는 것은 여교우들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좋은 표양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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