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상품코드 : 9791198039453 | |
(0) | (0) |
---|
▶ 기획 의도
우리에게 말씀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 준 故 차동엽(노르베르토) 신부의 주일 복음 다해 묵상집이 미래사목연구소에서 나왔다. 차동엽 신부는 2005년부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차동엽 신부의 신나는 복음 묵상’이라는 제목으로 주일과 중요 대축일 때의 복음을 묵상하여 전해 주었는데, 이 책은 그중 다해의 묵상을 모은 것이다.
그동안 2022년 가해 묵상집인 『눈이 열려』(루카 24,31)와 2023년 나해 묵상집인 『마음을 여시어』(루카 24,45)가 출판된 데 이어 이번에 나온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히브 10,23)은 다해 묵상집이자 ‘차동엽 신부 주일 복음 묵상’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희망의 순례자들’이라는 모토로 열리는 2025년 희년에 다해 전례력 주일 묵상을 모은 이 책은 우리 마음에 복음의 참맛을 느끼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복음 말씀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 내용
故 차동엽 노르베르토 신부의 주일 복음 묵상(다해)
2024년 12월 첫날 대림 제1주일을 기점으로 교회 전례력으로 ‘다해’가 시작된다. 이에 故 차동엽 신부의 주일 복음 묵상도 전례력상 새해 시작에 맞추어 그 세 번째이자 마지막 권을 선보이게 되었다.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히브 10,23)이라는 제목에는 차동엽 신부와 편저자인 김상인 신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이 제목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말하듯, 우리를 위해 기꺼이 당신의 목숨까지 내어놓으신 그리스도를 향한 굳은 믿음과, 구원의 약속을 고대하는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히브 10,19-23 참조). 앞선 첫 번째와 두 번째 묵상집을 통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요 우리의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았고 이를 굳게 믿게 되었다면, 세 번째 묵상집에서는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사람들에게 선포하도록 이끌어 주고, 주님 안에서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에 더욱더 확신을 갖도록 도움을 준다.
고백하거니와 그날 은혜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저였습니다. […] 그랬기에 저는 강의 중에, “예수님이 좋아서, 예수님을 사랑해서, 나는 이 예수님을 선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좋아서…”라는 말을 내뱉음과 동시에 울컥한 눈물, 그 눈물을 참기가 왜 그리 어렵던지요. […]
“주님의 길”은 이 땅에 난 길이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각자의 가슴속에 있는 길입니다. […] 우리도 기도로, 사랑의 실천으로 주님의 말씀이 임할 길을 닦읍시다. 그렇게 우리 안에 들어오신 말씀께서 우리를 영원한 구원의 빛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머리로만 알고 있는 신앙에서 마음으로 믿는 신앙, ‘의무’ 위주의 신앙에서 ‘은총’의 신앙을 얻기 위해 차동엽 신부는 말씀 주석과 다양한 예화, 묵상을 활용하였다. 또한 말씀을 더욱 깊이 새기도록 하기 위해 묵상 위주의 구성을 탈피, 각 주일의 복음 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피면서 복음의 맥을 짚어 주는 ‘말씀의 숲’과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 선택된 해당 주일 복음의 세 문장에 대한 깊은 묵상이 담겨 있는 ‘말씀 공감’, 그리고 차 신부의 특별한 ‘기도’로 구성하였다. 특히 각 묵상의 끝부분에 있는 기도는 앞의 묵상을 내 일상에서 되새기고 회개와 깊은 성찰로 이끌어 주어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치 피정을 하는 듯한 마음이 들 것이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님, 설령 자격이 못 되어도 꼭 듣고 싶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라는 격려의 한 말씀, 환청으로라도 듣고 싶습니다.
주님, 욕심이라 하여도 꼭 듣고 싶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라는 총애의 한 말씀, 떼를 써서라도 듣고 싶습니다.
주님, 그리하여 한 번은 꼭 증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너로 인하여 내가 흡족하구나.”라는 인정의 한 말씀이 제 생의 성적표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본문 중에서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히브 10,23)의 출간으로 2022년 가해 묵상집 『눈이 열려』(루카 24,31), 2023년 나해 묵상집 『마음을 여시어』(루카 24,45)에서 이어지는 차동엽 신부의 주일 복음 묵상 시리즈가 드디어 완결되었다. 차동엽 신부는 생활·교리 성구 사전 『말씀의 네트워크』, 『맥으로 읽는 성경』, 『성경 인물들의 기도』뿐만 아니라 가톨릭평화방송 강의, 수많은 강연 등으로 평생 주님 말씀을 기쁘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그렇지만 차 신부의 복음 사랑을 가장 진하게 접할 수 있는 정수는 2005년에 시작해 2019년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직접 원고를 쓰고 녹음해서 신자들에게 전한 『신나는 복음 묵상』이었다. 그 15년간의 기록을 찬찬히 살펴보면 차 신부가 주님을 얼마나 사랑했으며,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얻게 된 체험을 사람들과 얼마나 나누고 싶어 했는지를 깊이 느낄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후임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이자 차동엽 신부의 제자인 김상인 신부가 깊은 묵상만을 골라 모은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을 통해 주님께 받은 충만한 위로와 기쁨을 체험하고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불타오르게 할 것이다.
결국 말씀 안에서 걸어가고, 말씀으로 기초를 세우고, 말씀을 믿노라 고백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정체성입니다.
- 본문 중에서
마지막 유언으로 “희망 안에 사세요.”라는 말을 남기신 고 차동엽 신부, 차 신부에게는 복음을 묵상하고 선포하는 일이 무엇보다 매 강연과 저서에서 그토록 강조했던 ‘희망’의 근원이었다. 여기 그 15년 노력의 정수를 담은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과 함께 2025년 희년을 보낸다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으로서 주님 말씀의 체험에서 커다란 힘을 얻어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불타오르고 주님 말씀을 기쁘게 전하게 될 것이다.
▶ 주제 분류: 가톨릭, 신앙
▶ 대상: 모든 신자, 일반인
▶ 핵심어: 차동엽, 신부님, 가톨릭, 천주교, 주일, 복음, 묵상, 다해, 성경, 기도
서문 -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의 말씀
대림 제1주일_ 다가오는 징조
대림 제2주일_ 말씀 받은 예언자
대림 제3주일_ 무엇을 해야 합니까?
대림 제4주일_ 마니피캇
주님 성탄 대축일 – 밤 미사_ 기쁘도다, 알렐루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_ 아버지 집에서
주님 공현 대축일_ 황금보다 귀한 얼굴
주님 세례 축일_ 요한의 고백
연중 제2주일_ 새 시대를 여는 표징
연중 제3주일_ 듣는 데서 이루어진 말씀
연중 제4주일_ 오만과 편견
연중 제5주일_ 말씀을 따를 때 따라오는 선물
연중 제6주일_ 너희는 행복하다
연중 제7주일_ 원수에게 축복을
사순 제1주일_ 달콤한 유혹
사순 제2주일_ 빛나는 영광 내던지고
사순 제3주일_ 예수님의 간절한 부탁
사순 제4주일_ 먼저 마중 나온 아버지
사순 제5주일_ 단죄받지 않는 사람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 기념_ 알고도 가야 하는 길
주님 부활 대축일 - 파스카 성야_ 감출 수 없는 진실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의 자비 주일_ 불신을 깨뜨리시는 분
부활 제3주일_ 손수 차려 주신 밥상
부활 제4주일_ 목초지로 가자꾸나
부활 제5주일_ 예수 사랑학
부활 제6주일_ 너희의 보호자가 오리라
주님 승천 대축일_ 보이지 않아도 믿는 이유
성령 강림 대축일_ 생명의 들숨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_ 신비로운 그 실재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_ 구수한 빵 안에 든 생명
연중 제10주일_ 내 아들의 숨을 돌려주소서!
연중 제11주일_ 향유 옥합 깨뜨려서
연중 제12주일_ 스승 예수의 참제자
연중 제13주일_ 예루살렘을 응시하며
연중 제14주일_ 일꾼의 자세
연중 제15주일_ 선한 이방인
연중 제16주일_ 듣는 마음과 봉사하는 마음
연중 제17주일_ 주님께서 친히 명하시니
연중 제18주일_ 공수래공수거
연중 제19주일_ 겸손한 주인의 역설
연중 제20주일_ 적대자들에 꺾이지 않는 믿음
연중 제21주일_ 좁은 문을 지나면
연중 제22주일_ 낮은 데로 임한 사랑
연중 제23주일_ 모두 내려놓는 결단
연중 제24주일_ 쓰레기가 아니라 하느님의 보물
연중 제25주일_ 하늘 나라 저축은행
연중 제26주일_ 이미 다 알려 주었네
연중 제27주일_ 묵묵히 임하면 다 받는 것
연중 제28주일_ 감사할수록 풍성한 은혜
연중 제29주일_ 고통받는 너는 내 사랑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 전교 주일_ 네 손으로 내가 일하노라
연중 제30주일_ 고개 떨군 세리
연중 제31주일_ 구원을 꽉 붙든 자
연중 제32주일_ 그날을 믿고 기다리며
연중 제33주일_ 두려워 말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_ 십자가 대관식
엮은이 : 김상인
인천교구 소속 사제로 200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교황청립 라테라노대학교(PUL)에서 사목신학 전공으로 신학 석사학위를,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검단동성당 주임 신부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총무를 역임하였고, 현재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사목신학과 교리교수법을 강의하면서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주님께서 그대를 붙들어 주시리라』, 『차동엽 신부의 7가지 선물』, 『은총의 시간』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교리교육은 복음의 기쁨을 교육한다』, 『전례적 표징과 예식 그리고 신비』, 『성인 교리교육』 등이 있다.
|
|
|
|
|
|||||||||||||||||||||||||||||||||||||||||||||||||
(0) | (0) |
---|
(0) | (0) |
---|
(0) | (0) |
---|
※ 군부대 및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이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은 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네이버페이 반품시에는 네이버페이 지정택배사를 통한 반품으로 반품배송비는 3,900원으로 책정. 초기배송비2,700원 포함 총 6,600원 고객부담입니다.
(지역별 추가 배송비 추가요금은 별도 요구될 수 있습니다. 도선료 및 택배박스 크기별 추가부과비용 등, 서비스로 초과비용 업체부담했던 부분은 반품시에는 고객님이 지불하셔야 합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