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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 9791198284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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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찬미받으소서」는 교황 회칙 중 가장 긴 회칙입니다. 기후 변화에서 창조 신학, 빈민가에서 산호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문제를 포함하고 있어서, 구어체의 쉬운 언어로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본문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데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획기적인 회칙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주요 주제에 대한 해설과 함께 교황 권고 「하느님을 찬미하여라」의 몇 가지 내용을 보완하여 통합했습니다. 또한 생태학과 환경 관련 논의를 참고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찰을 더 넓은 맥락에서 그려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독자들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회칙의 내용을 광범위하게 인용했습니다.
이 소박한 책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우리 공동의 집을 돌보려는 열정의 불을 지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의 중요한 이슈를 다룬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반포는 가톨릭 신자들과 전 세계에 이정표가 되는 사건이었다. 이제 회칙의 최고 전문가 중에 한 명인 조슈트롬 쿠레타담 신부가 핵심 사상과 주제에 대해 사려 깊고 열정적이며 접근하기 쉽게 저술한 해설을 제공한다. 조슈트롬 신부는 회칙의 여섯 장의 개요에 충실하면서도 영성, 도덕 신학, 사회 과학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는 관찰-판단-실천 방법론에 따라 이 책을 통찰력 있게 전개했다.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정부와 기관의 기술주의적 접근 방식만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우리 모두가 공동의 책임을 폭넓고 사려 깊게 포용해야 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장이 옳다면, 조슈트롬 신부의 책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추천사:
쿠레타담 신부는 「찬미받으소서」의 영적, 신학적 비전을 밝혀 줄 귀중한 안내서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또한 평범한 가톨릭 신자들이 이 비전을 어떻게 생태적 책임을 지기 위한 개인적 실천 계획으로 바꿀 수 있는지 보여 줍니다. 명료하게 쓰인 큰 도전을 주는 책입니다.
/ 존 T. 폴리코스키, OSM
사회윤리학 명예 교수
가톨릭신학대학원(Catholic Theological Union)
이 책은 제가 읽은 「찬미받으소서」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설서 중 하나입니다. 저자는 원문에 충실하면서 정수를 잘 뽑아냈고 뉘앙스를 잃지 않으면서도 신중하게 선택한 몇 가지 예시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생태와 관련된 질문이 빈곤과 소외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는 점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름답게 보여 준 깊이와 영성의 결합을 통해 독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너ᇹ습니다.
/ 셀리아 디안 드루몬드
신학 교수
노틀담 대학교
책 속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에는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 회칙이 다루는 것은 단순한 ‘환경’이 아니라 바로 우리 집의 운명에 관한 것이다. 실제로 회칙의 첫 장은 “공동의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오늘날 우리 공동의 지구는 파멸로 치닫고 있다. 우리는 지구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에 관해 전례 없는 세계적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인류 문명의 미래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적어도 우리가 아는 한 우주에서 복잡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거주지인 우리의 집 지구의 파괴라는 공포 영화가 이제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기 시작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얼마 없고 거의 마지막 순간에 와 있다. 우리는 앞으로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온난화, 무더운 기온, 녹아내리는 빙하, 침수된 해안선을 겪어야 할 운명에 처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미래 세대를 폐허가 된 공동의 집으로 내몰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우리의 공동의 집, 궁극적으로는 우리 자신의 운명과 생존을 걸고 무모한 도박을 하고 있다. 오늘 우리의 행동은 현 세대의 미래 뿐 아니라 수천 년 동안 미래 세대의 미래도 결정할 것이다.…/ 4~5페이지. 들어가는 말 중에서
추천사 … ix
서문 … xv
들어가는 말 “프란치스코야, 가서 폐허가 되어 가는 나의 집을 다시 세워라” … 1
제1부 관찰 _ 공동의 집의 위기를 이해하기 … 15
녹색 계명 Ⅰ위험에 빠진 공동의 집을 돌보라 … 19
1. ‘우리 공동의 집’: 패러다임의 전환 … 20
2. 지구, 생명체들의 고유한 집 … 24
3. 우리 공동의 집은 위험에 처해 있다 … 27
4. 미래 세대에게 살 수 없는 집을 물려주는 두려움 … 35
녹색 계명 Ⅱ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을 들어라 … 39
1. 가난한 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동의 집의 위기 … 40
2. 지구의 울부짖음과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 … 44
3. 생태적 빚: 사회 정의와 환경 정의 … 48
4. 생태 정의: 공동의 그러나 차등적 책임 … 52
제2부 판단 _ 공동의 집의 위기를 식별하기 … 57
녹색 계명 Ⅲ 자연 세계의 신학적 전망을 재발견하라 … 61
1. 「찬미받으소서」의 신학: ‘복음’으로서의 창조 … 62
2. 창조에 담긴 하느님의 자기 계시 … 70
3. 보편적 친교로 나아가라는 창조 세계의 요청 … 74
4. 예수님의 시선 … 78
녹색 계명 Ⅳ 창조 세계의 남용은 생태적 죄임을 인식하라 … 81
1. 관계의 파괴로 나타나는 생태적 죄 … 82
2. 세 겹의 생태적 죄 … 86
3. 인간의 죄가 자연 세계에 미치는 영향 … 90
4. 생태적 죄에 대한 응답: 회개와 화해 … 95
녹색 계명 Ⅴ 인간이 초래한 생태 위기의 근원들을 인정하라 … 99
1. ‘인간’이 초래한 위기의 근원 … 100
2. 기술 지배 패러다임에서 생태 위기의 근원 … 103
3. 위기의 더 깊은 근원: 현대 인간 중심주의와 자연 세계에 대한 기계론적 관점 … 108
4. 새로운 휴머니즘을 향한 대담한 문화 혁명 … 114
제3부 실천 _ 공동의 집의 위기에 대응하기 … 117
녹색 계명 Ⅵ 통합 생태론을 발전시켜라 … 123
1. 「찬미받으소서」의 근원인 관계 형이상학 … 124
2. 공동의 집의 위기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법 … 128
3. 인간 생태론 … 132
4. 사회 생태론 … 136
5. 통합 생태론의 모범인 프란치스코 성인 … 140
녹색 계명 Ⅶ 공동의 집에서 사는 새로운 생활 양식을 배워라 … 141
1. 세계 공동체로서 공동의 집을 돌보는 일에 함께 행동하기 … 142
2. 공동의 집을 관리하는 새로운 경제를 향해 … 145
3. 공동의 집을 돌보기 위한 새로운 정치 문화 … 153
4. 공동선의 더 넓은 지평 … 156
녹색 계명 Ⅷ 생태 시민 의식을 교육하라 … 159
1. 만연한 소비주의에 맞서는 새로운 생활 양식의 도전 … 160
2. 지구 집과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한 생태 교육 재고하기 … 163
3. 생태 교육에 있어서의 전체론적인 이해 … 167
4. 생태 교육을 위한 환경 설정 … 171
5. 생태 시민 의식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 … 175
녹색 계명 Ⅸ 생태 영성을 받아들여라 … 179
1. 생태적 회개에 대한 요청 … 180
2. 육화의 영성 … 187
3. 자연 세계 안에 있는 성사적 전망 … 192
4. 삼위일체적 각인과 모든 피조물의 종말론적 운명 … 197
녹색 계명 Ⅹ 생태적 덕을 함양하라 … 201
1. 찬미 … 204
2. 감사 … 209
3. 돌봄 … 213
4. 정의 … 219
5. 노동 … 224
6. 절제 … 228
7. 겸손 … 233
나가는 말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 … 239
지은이 : 조슈트롬 아이작 쿠레타담 Fr. Joshtrom Isaac Kureethadam
로마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교의 과학철학 학과장이자 사회정치과학연구소 소장이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바티칸의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부서에서 ‘생태 및 창조’ 분야 코디네이터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우리 공동의 집을 돌보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열정적인 호소에 응답하는 세계 교회의 대응을 돕고 있다. 특히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의 연구와 보급에 힘써 왔으며, 그의 회칙에 대한 해설서는 지금까지 12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저서로 Creation in Crisis: Science, Ethics and Theology (Orbis Books, 2014), The Philosophical Roots of the Ecological Crisis (Cambridge Scholars, 2017), The Ten Green Commandmemnts of Laudato Si’ (Litrugical Press, 2019), Laudato Si’ Reader (ed.)(Libreria Editrice Vaticana, 2021), Per Una Conversione Ecologica (Castelvecchi, 2023) 등이 있다.
옮긴이 : 하유경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의 통합 생태론과 그리스도교 영성의 요소』라는 논문으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CLC회원이며,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생태영성연구소 연구위원,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운영위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생태환경위원회 위원,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생태포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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