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교계 구조는 구성상 피라미드 구조를 띠고 있는데, 그래서 이 책은 교계의 최고 권위에서 시작하여 교계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계층까지 순차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크게 "교회의 최고 권위"와 "개별 교회와 그 연합"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현 교회법전은 교회의 교계구조를 설명할 때, 그것이 갖고 있는 심오하고도 새로운 의미를 축소하지않으면서, 각 장, 절마다 뒤따라 올 법 조항들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약간의 총괄적인 해설을 싣고 있으며, 따라서 교회법을 이해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1부 교회의 최고 권위(제330~367조)

제1절 교황과 주교단(제330~341조)
제2절 주교 대의원 회의(제342~348조)
제3절 거룩한 로마 교회의 추기경(제349~359조)
제4절 교황청(제360~361조)
제5절 교황 사절(제362~367조)

제2부 개별 교회와 그 연합(제368~572조)

제1장 개별 교회와 그 안에 설정된 권위(제368~430조)
제1절 개별 교회(제368~374조)
제2절 주교(제375~411조)
제3절 교구장좌 유고와 교구장좌 공석(제412~430조)

제2장 개별 교회들의 연합(제431~459조)

제1절 교회 관구와 교회 연합구(제431~434조)
제2절 관구장(제435~438조)
제3절 개별(지역) 공의회(제439~446조)
제4절 주교회의(제447~459조)


제3장 개별 교회의 내부 조직(제460~572조)

제1절 교구 대의원 회의(제460~468조)
제2절 교구청(제469~494조)
제3절 사제 평의회와 참사회(제495~502조)
제4절 의전 사제단(제503~510조)
제5절 사목 평의회(제511~514조)
제6절 본당 사목구와 그 주임 및 보좌(제515~552조)
제7절 감목 대리(제553~555조)
제8절 성당 담임과 담당 사제(제556~57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