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계시를 받아 쓴 그리스도의 생애 중에서 공생활 둘째 해에 대한 내용이다.
- 예수 애논 근처에서 세례자를 찾아보심
- 예수 사도들을 가르치심
- 예수 여자의 사도직에 대하여 말씀하심
- 안나리아가 동정 서원을 함
- 열 두 사도의 선택
- 산상설교, 진복 팔단
-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 막달라 마리아의 두번째 만나심
- 폭풍우가 가라앉음
- 두번째 과월절 여행
- 예수 "주의 기도"를 가르치심
- 탕자의 비유
- 열 처녀의 비유
- 여러 곳에서 전도하시고 기적을 행하심
- 사도들과 제자들과 같이 베들레헴으로

1. 아리마테아로 가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시다
2. 사마리아를 향하여 가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시다
3. 사마리아 여인 포띠나이
4. 시카르의 주민들과 함께
5. 시카르에서 전도하시다
6. 시카르 주민에 대한 작별인사
7. 사도들을 가르치심. 시카르의 여인에 대한 기적
8. 예수께서 애논근처에서 세례자를 찾아보신다
9. 예수께서 사도들을 가르치신다.
10. 예수께서 나자렛에 가신다 "아들아, 나도 너와 같이 가겠다"

중간생략..

80. 예수님과 사도들이 아스칼론으로
81. 아스칼론에서 전도하시고 기적을 행하신다
82. 예수께서 막달가드에서 이교도의 우상을 잿더미로 만드신다
83. 얌니아로 가시면서 사도들을 가르치신다
84. 예수께서 사도들과 같이 모딘을 향하여 가신다
85. 예수께서 산적들에게 말씀하신다
86. 베델에 도착

- 1897년 이탈리아 출생
문학적 재능이 풍부했던 마리아 발또르따는, 젊은시절 몸을 다친 후로 줄곧 병상 생활을 하였다. 혹독한 병고는 그녀를 말 잘 듣는 "주님의 펜"이 되게 하여, 예수께서 자신의 생애를 보여주시는 "환시"와 "구술"을 받아 적으며, 한자의 퇴고 없이 노트로 일만 오천 쪽의 글을 썼다. 이 신비적인 저술은, 교황 비오 12세의 권유로 1956년에 마침내 출판되었다. "주님의 펜"이었던 그녀는 글을 쓰던 오른손만 희게 남고 왼손은 자색으로 변하는 신비 속에 65세(1961년)에 영면하여 <고지의 성모성당>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