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상품코드 : 9788971082270 | |
(1) | (0) |
---|
저자는 르네 지라르의 『폭력과 성스러움』에서 영감을 받아, '종교와 폭력의 관련성'이라는 관점에서 성경을 새롭게 해석하고, 폭력이 정당화되는 오늘날 상황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구약 성경과 신약성경에서는 진노한 하느님의 보복과 심판 그리고 인간의 폭력에 관한 내용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책에서는 악과 구원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세상과 동떨어진 채로 설명하지 않는다. 죄는 구체적으로 거짓과 폭력으로 묘사되고, 구원은 이런 세력과의 대결로 설명된다.
신학 전통이 오랫동안 가르쳐 왔던 것처럼 예수는 하느님의 진노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는 사람들에 의해서 '죄로 만들어졌다'.사람들은 예수를 단죄하고 처형하면서 모든 악을 본능적으로 -그리고 자신들의 행동을 올바로 알지 못한 채 - 예수에게 전가하였고 이렇게 그를 희생양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예수는 자신이 당한 불의에 대해 비폭력적 사랑으로 대응하였고, 그럼으로써 악을 선으로 변화시켰다.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쟁과 테러, 각종 범죄는 현대 사회에서 폭력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것을 보여 준다. 하지만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학문들은 이런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해 속수무책인 채로 머물러 있다.
종교와 폭력과의 관련성은 특히 관심을 자극하는 주제이지만, 지금까지 다루기 벅찬 이문제를 회피하였다. 하지만 오늘날 르네 지라르(Rene Girard)의 이론, 곧 폭력의 기원, 폭력과 성스러움, 희생제의와의 관련성을 설명하는 이론은 새로운 통찰을 가능하게 한다. 그의 관점은 성경의 중심적인 텍스트들을 새롭게 해석하도록 인도한다.
제1장 르네 지라르 - 폭력과 성스러움
희생제의와 폭력 l 모방 l 희생양 l 반대 의견들
제2장 구약성경 - 복수의 신에서 평화의 하느님으로
인간들 간의 폭력 행동 l 폭력적인 야훼 l 경쟁과 질투 l 모방 l 성스러운 상상들의 투사 l 폭도의 무리 l 참된 하느님의 계시와 폭력의 극복 l 고난 받는 중
제3장 신약성경 - 예수, 세상의 희생양
해석학적 질문 l 잠재된 살인 의지와 거짓 l 하느님 나라와 새로운 불러 모음의 시작 l 모두가 한 사람을 반대하여: 희생양인 예수 l 하느님의 아들, ‘필연적인’ 희생양 l 한 사람이 모두를 위하여: 구원 l 하느님의 진노 l 새로운 불러 모음: 성령과 새로운 하느님 백성
요약을 대신하여 - 희생양과 구원
지은이 : 라이문트 슈봐거 (Raymund Schwager, SJ)
|
|
|
|
|||||||||||||||||||||||||||||||||||||||||
(1) | (0) |
---|
(1) | (0) |
---|
(1) | (0) |
---|
※ 군부대 및 우체국사서함 배송지로는 택배발송이 불가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수령이 가능한 주소로 주문해주세요.)
이로 인한 반송시 왕복택배비 5,600원이 부과되오니 양해바랍니다.
[출판사별 배송예상소요일]
◈ 분도출판사,왜관성물방,베네딕도 미디어,CCK성경 - 당일발송 (오후2시까지 입금확인건에 한해 당일출고 예정) |
◈ 가톨릭출판사,바오로딸, 성바오로, 생활성서 - 당일 or 익일발송 (오전9시 이전까지 입금확인 되신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예정, 오전9시이후주문은 익일출고예정) |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CCK) - 성경은 당일출고 가능, 이외 항목은 2~3일 소요 |
※ 30,000원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배송입니다.
구매 금액이 30,000원 이하일 경우 배송료(2,700원)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일부지역 도서산간/선박료 추가운임료 발생지역은 추가운임료를 별도로 고객님께서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 도서산간지역으로 타업체의뢰배송지역, 섬지역의 선박료,항공료 등은 무료배송 이외 추가적인 배송료입니다. 주문시 결제창에 추가운임 지역별 추가운임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사정(단순변심)으로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반품배송비 2,900원 혹은 왕복 배송료 5,600원은 구매자 부담이며, 상품에 이상이 있거나 잘못 배송이 된 경우 왕복 배송료는 저희 분도출판사 부담입니다.
▶▶▶※ 네이버페이 반품시에는 네이버페이 지정택배사를 통한 반품으로 반품배송비는 3,900원으로 책정. 초기배송비2,700원 포함 총 6,600원 고객부담입니다.
(지역별 추가 배송비 추가요금은 별도 요구될 수 있습니다. 도선료 및 택배박스 크기별 추가부과비용 등, 서비스로 초과비용 업체부담했던 부분은 반품시에는 고객님이 지불하셔야 합니다.)
▣ 반품/환불
- 축복받은 성물과 음반/DVD 등의 상품 비닐포장을 개봉한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단, 배송 중 파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 배송은 결제확인후 1일~4일이며,배송조회에서 배송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휴일,기타 휴무일에는 배송되지 않으며,온라인 송금을 하신 경우에는 입금확인 당일부터 배송기간에 포함합니 다. (천재지변에 의한 기간은 배송기간에서 제외 )
- 온라인 결제로 결제를 하셨을 경우에는 입금확인 후 배송하며,카드결제로 하신 경우에는 분도출판사에서 확인하는 데로 배송을 합니다.
- 상품은 주문일로 부터 3~4일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서지역은 3~10일정도 걸리며 발송유무를 확인시는 배송 확인 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